조규일 시장, 국립현대미술관장과 한국 채색화 기획전 협력 논의

최성일 기자 / look7780@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2-01-16 12: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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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범모 관장, 진주의‘한국채색화의 흐름’기획전은 지방 최초라고 반색
오는 3월 <한국 채색화의 흐름> 기획전 진주 개최에 적극 협력하기로
▲ 조규일 시장, 윤범모관장모습

 

[진주=최성일 기자] 진주시는 3월에 개최될‘한국 채색화의 흐름’기획전과 관련하여 지난 14일 국립현대미술관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국립현대미술관 윤범모 관장이 참석했으며, 3월에 개최될 기획전에 작품대여 및 컨설팅을 협조받기 위해 공동주최 협의를 논의하였다. 

 

이번 업무협약 간담회를 통해 진주시는 국립기관과의 네트워크 형성 및 지방 문화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창의의 도시, 부강한 진주시 목표에 한층 더 다가갔다.

조규일 진주시장은“진주시‘한국 채색화의 흐름’기획전에 다채로운 작품으로 구성될 수 있도록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 대여에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건의했다. 

 

덧붙여 "이번 기획전시를 기반으로 국립진주박물관에 남부관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 이전한 자리에 국립문화시설이 유치되어 남부권의 부족한 문화시설이 확충되고, 문화 중심지로 형성된다면, 지방향유권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장은“고대부터 현대까지의 국내 채색화 전반을 아우르는 기획전을 지방자치단체 주관으로 기획하는 것은 전국에서 처음이다. 국립현대미술관에서도 5월에 개최될 현대 채색화 기획전을 추진 중에 있어 시너지 효과가 더 클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공동개최와 작품 대여 등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검토하겠다고 했다.

진주시는 ‘한국 채색화의 흐름’기획전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진주시-국립진주박물관과의 MOU체결식을 오는 21일에 진주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 채색화의 흐름’기획전은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 리움미술관을 포함한 기관 및 개인소장 등 대여작품 100여점을 선보인다.

오는 3월에 개최될‘한국 채색화의 흐름’展은 고구려 고분벽화부터 조선·근현대까지의 한국 채색화 흐름을 소개하는 전시로, 진주의 특성을 살려 한국미술의 한 축으로서 역사와 문화의 도시‘참진주’이미지를 선보이고자 한다. 전시 장소는 국립진주박물관 기획전시실과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 전시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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