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대현산배수지 공원 주차장 조성

홍덕표 기자 / hongdp@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2-05-26 17: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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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2일까지 시범 운영
▲ 대현산배수지공원 입구에 조성된 주차장 조감도. (사진제공=성동구청)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성동구가 대현산배수지공원에 주차장을 새롭게 조성하고 오는 6월12일까지 시범 운영에 나섰다.


금호동1가 101번지 외 1필지에 위치한 일명 '성동 소확행' 주차장은 경차 2대면을 포함한 총 5면의 주차장으로 조성돼 있다.

주차장은 총 69만5168㎡, 약 21만여평으로 넓은 면적을 차지하는 대현산배수지공원 입구에 위치, 소규모의 공간이지만 부지선정에서부터 최종 조성되기까지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

콘크리트로 복개된 대현산배수지에 다양한 생활체육·휴식 공간과 녹지공간이 마련되며 많은 시민들이 찾는 대현산배수지공원은 잔디광장, 다목적경기장, 조깅트랙 등 체육시설이 조성돼 있다.

주광장과 야외무대, 어린이 놀이터, 파고라, 피크닉테이블 등의 다양한 시설이 즐비한 만큼 공원을 찾는 주민들도 많아 주차장에 대한 수요 또한 높은 곳이었다.

반면 인근에는 대규모 주차장이 부재하고, 성동구와 중구에 걸쳐 있는 공원은 시 소유의 시설로 주차장 조성 부지 선정 또한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구는 2020년 6월 금호로 172 부지를 매입하고 상수도사업본부의 협의와 부지사용 승낙 및 도시공원위원회 상정 용역과 협의를 거쳤다.

이어 총 4회에 걸쳐 도시공원위원회 상정 및 조건부 동의를 통해 지난해 연말 기존 건축물 철거 및 가시설 공사를 실시, 올해 2월부터 지반 및 주차장 조성 공사를 약 50일에 거쳐 완료했다.

이에 구는 내달 12일까지 시범운영(무료개방)을 거쳐 보완시설물을 추가하고 13일 정식 운영을 개시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성동구도시관리공단에서 주차장을 시간주차 방식으로 운영하며, 이용요금은 1시간에 1800원이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오랫동안 기다리고 있던 주차장을 이렇게 조성할 수 있게 돼 매우 다행"이라며 "이번 주차공간이 차량을 이용하는 분들에게는 ‘소확행 주차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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