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의회, 불요불급 내년 사업예산 55억 삭감

이대우 기자 / 기사승인 : 2018-12-18 13: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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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례회 마무리··· 예산안 수정가결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조례안’등 7건 의결

▲ 17일 제272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가 진행됐다. 이날 본의회에서는 '2019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등의 안건들이 처리됐다. 사진은 본회의 진행 모습. (사진제공=강남구의회)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강남구의회(의장 이관수)가 최근 열린 제272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행정사무감사 및 2019년 예산안 심사, 안건 심사를 진행하고 폐회하며 올해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제2차 정례회 기간에는 총 27건의 안건이 처리됐다. 이 중 ▲서울특별시 강남구 범죄예방을 위한 도시환경디자인 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에 관한 조례안 등 7건의 의원발의 안건은 모두 수정 가결됐다.

집행부가 제출한 총 8715억9558만원 규모의 ‘2019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은 소관 상임위원회별 심사를 거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도있는 심사를 진행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장시간의 회의 끝에 일반회계 세출예산에서는 사업의 실효성이 낮다고 판단되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구정홍보’를 비롯한 총 32개 사업에서 53억9345만원을 전액 또는 일부 삭감해 ▲‘사회복지종사자 해외연수’ 등 의원발의사업 및 내부유보금으로 증액 편성했다. 특별회계 세출예산에서는 ▲‘불법주차 견인업무 위탁’ 사업에서 일부 삭감한 1억5580만원을 일부 삭감하고 내부유보금으로 증액 편성했다.

지난 17일 열린 제3차 본회의에서는 강남구립행복요양병원 위·수탁 적격심사에 대한 이재진 의원의 구정질문을 시작으로 김현정 의원, 이호귀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펼쳐졌고 ▲2018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승인의 건 ▲2019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2019년 기금운용계획안 등 제272회 정례회에서 심사된 모든 안건들이 최종 처리됐다.

이관수 의장은 “의욕적이고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한 달 넘게 펼친 의원들에게 감사하다”며 “2019년 예산이 당초 계획과 승인된 취지에 부합되게 쓰일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는 각별히 유념하길 바라며, 한정된 재정규모로 인해 사업 우선순위에서 부득이하게 반영이 되지 못한 사업들에 대해서도 다각적이고 면밀히 검토해 대안을 강구할 것을 거듭 당부한다”며 올해의 마지막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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