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국정 지지도 48%...데드크로스 탈출

이영란 기자 / 기사승인 : 2019-01-13 11: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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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40%, 한국 16%, 정의 9%, 바른 7%, 평화 1%
[시민일보=이영란 기자] 위기에 직면했던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40%대 후반까지 회복세를 보이며 ‘데드크로스’를 탈출하는 모습이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11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문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 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직전 조사(12월 3주)보다 3%p 오른 48%로 나타났다.

'문 대통령이 직무 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44%로 직전 조사보다 1%p 떨어졌다. 지지정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79%, 정의당 지지층의 58%는 대통령 직무 수행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반면 자유한국당 지지층은 90%가 부정적이었고,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층에서도 부정 52%, 긍정 29%로 부정적 견해가 더 많았다.

정당 지지도에선 더불어민주당도 지난 조사보다 1%p 오른 40%를 기록했다. 자유한국당은 2%p 떨어진 16%였고, 정의당은 3%p 떨어진 9%를 기록했다. 바른미래당은 2%p 오른 7%, 민주평화당은 1%로 지난 조사와 같았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는 무당층은 26%였다.

이번 조사에서 특히 눈에 띄는 지역은 14%대에 그친 인천ㆍ경기에 비해 20% 지지율로 한국당 약진을 보여준 서울이다.

실제 서울지역의 정당지지율은 민주당 36%, 한국당 20%, 정의당 12%, 바른미래당 10%이었다.

또한 20대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40%를 넘은 점도 눈여겨 볼 대목이다.

20대 정당지지율을 살펴보면 민주당 41%, 바른미래당 9%, 한국당·정의당 각각 4%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전국 성인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 응답률은 15%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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