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 흙의 노래' , 역사적인 중국 초연 강렬한 인상 남기며 성료

서문영 / 기사승인 : 2019-01-22 10: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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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그램 4WX 기술을 활용한 융·복합 공연 시장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는 '아리랑, 흙의 노래'가 역사적인 중국 초연이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막을 내렸다.

지난 1월 9일과 10일 이틀에 걸쳐 란저우 대극원(중국 란저우시)에서 진행된 이번 공연은 개봉 전부터 현지 언론의 조명을 받으며 많은 관심을 집중 시켰다.

중국 주요 포털에는 “아리랑, 흙의 노래”와 관련된 기사가 100건이 넘는 기사가 게시됐고, CCTV, 신화통신 등 중국 내 유력 언론사에서 직접 취재하는 등 한·중 합작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중국 국영 통신사 신화통신은 “꿈결 같은 시각 효과를 무대에서 느낄 수 있었다”고 평가하며 4WX 홀로그램 그래픽 프로젝션 기술을 사용한 “아리랑, 흙의 노래”의 무대 연출력을 극찬했다.

더욱이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선사한 천둥과 번개의 전투 장면에서 “강렬하고 장엄한 몰입감을 선사했다”며, “한국과 중국의 합작 융·복합 공연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고 평가했다.

무대에서 실재감 넘치는 감동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한 “아리랑, 흙의 노래”는 첨단 기법인 4WX 파노라마 시스템, 4WX 홀로그램 일루전을 연출 기법으로 도입하며 많은 공연 관계자의 이목을 집중 시켰는데 이번 공연을 통해 “융·복합 공연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발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더욱이 이번 공연은 한·중 합작 공연 최초로 중국 현지 초연 후 국내 투어를 진행하게 되어 양국 공연 문화 교류 역사의 전기를 마련하게 됐다. “아리랑, 흙의 노래”는 오는 3월부터 국내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전국 투어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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