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민 강동구의원, ‘강풀만화거리’ 새단장 의견청취

이대우 기자 / 기사승인 : 2019-02-14 13:5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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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민 의원(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제공=강동구의회)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강동구 성내동에 의치한 ‘승룡이네 집’에서 김영민 강동구의회 운영위원회 부의원장(성내1·2·3동)이 최근 천호C3특별계획구역 개발추진위원장·지역 주민들과 간담회를 열고 ‘성내동 강풀만화거리 새단장’에 대한 주민의견을 청취했다.

간담회 자리에서 주민들은 “강동구의 관광명소인 강풀 만화거리를 새롭게 단장하는 사업도 상당히 중요하다”면서도 “성내동 강풀만화거리 정비사업이 가속화되면 상대적으로 천호대로변 기능 강화를 위한 종합발전계획을 추진하는 데 차질이 생길까 우려된다”며 한목소리를 냈다.

김 의원은 "강동구에서 시행하는 모든 정책은 주민의 작은 의견 하나 하나를 수렴해서 시행해야 하고, 그 모든 의견을 수렴하는 것이 구의원의 본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사업 시행시 구민의 고견을 잘 받들어 관련 사업 부서와 협치를 통해 주민이 바라는 방향으로 사업이 추진돼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호대로변 ‘천호C3특별계획구역(성내동 포함)’은 과거 서울 동남권의 상업과 교통의 요충지였으나, 1990년대 강남권 개발 이후 업무·상업 수요가 강남권으로 집중되면서 중심지로서의 기능이 약화돼 왔다. 특히 2030서울도시기본계획 및 생활권계획의 지역중심지로서의 역할에 부합되지 않으니 실질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도시 계획적 기틀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민들의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기도 했다.

강동구는 ‘천호대로변 기능강화를 위한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해 천호대로변을 서울 동부 교통·고용 거점과 업무·상업의 신(新) 중심지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이 계획에 따라 지난 1월 부터 천호역에서 길동사거리 구간의 천호대로변 신중심지 육성을 위해 ‘천호대로변 기능강화를 위한 종합발전계획 수립용역’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와함께 구는 성내동 강풀 만화거리의 노후된 벽화를 정비하고 골목길 환경을 개선하는 ‘강풀 만화거리 활성화를 위한 종합계획 수립용역’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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