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모터스 후원 박성현 골퍼, LPGA 투어 시즌 첫 승! 세계 1위 탈환

김민혜 기자 / 기사승인 : 2019-03-05 09:5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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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김민혜 기자] 아우디 공식 딜러 고진모터스(대표 장인우)와 후원 계약을 맺고 있는 박성현 선수(26, 솔레어)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시즌 첫 승을 달성하며 세계 1위를 탈환했다.

박성현은 지난 3일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 탄종코스(파72, 6718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에서 세계 랭킹 1위 아리야 쭈타누깐(태국)을 제치고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로 역전 우승했다.

선두에 4타 뒤진 채로 최종라운드에 나선 박성현은 최종라운드 단독 선두로 나선 세계 랭킹 1위 아리야 쭈타누깐에 4타 차, 호주 교포인 이민지(23)를 2타 차로 따돌리며 대역전극을 펼쳐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8월 인디 위민 인 테크 챔피언십 우승 이후 약 7개월 만에 우승 트로피를 거머쥔 박성현은 우승 상금으로 22만5000달러(한화 약 2억5000만원)를 받았다.

박성현은 올해 시즌 5승이 목표이며, 세계 랭킹 1위에 다시 오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고진모터스 장인우 대표는 "시즌 첫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한 박성현 선수와 매년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다. 올해는 박성현 선수가 다시 세계랭킹 1위에 오를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응원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박성현은 오는 6일부터 사흘 동안 필리핀 마닐라 인근 라구나의 더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리는 필리핀 여자프로골프투어(LPGT) 더 컨트리클럽 레이디스 인비테이셔널에 출전한 후 1주간의 휴식을 가지고 오는 21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열리는 LPGA 투어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에 참가한다.

아우디 공식 딜러인 고진모터스와 2016년부터 후원계약을 이어오고 있는 박성현은 지난해 12월 26일 후원 계약을 연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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