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연세사랑병원, 미국정형외과학회서 세계적 수준의 관절경 치료술기 선보여

김민혜 기자 / 기사승인 : 2019-03-22 1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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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AOS 학회행사에 참여한 강남 연세사랑병원 김성재 명예원장(左)
[시민일보=김민혜 기자]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 강남 연세사랑병원(병원장 고용곤)은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엿세 동안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AAOS 2019 Annual Meeting'서 ’후방십자인대 견열골절 관절내시경 치료술기‘(Arthroscopic Reduction and Fixation for Posterior cruciate ligament avulsion fracture)에 대한 발표와 관련 교육 영상자료를 시연했다.

미국정형외과학회(American Academy of Orthopaedic Surgeons, AAOS)에서 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전 세계의 내노라하는 의료기관 담당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강남 연세사랑병원은 자체 개발한 의료기술인 ’후방십자인대 견열골절 관절내시경 치료법‘을 선보이며 세계 의료인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는 기존 절개를 통한 수술적 치료가 필요했던 ‘후방십자인대 견열골절’(Posterior cruciate ligament avulsion fracture)증상을 관절내시경을 통해 해당부위의 절개 없이 치료하는 의료기술(Arthroscopic Reduction and Fixation)로 강남 연세사랑병원 김성재 명예원장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치료법이다.

현재까지도 다양한 환자들을 치료하며 연구를 지속하고 있는 김성재 명예원장은 관절경 치료의 권위자로 꼽힌다. 현재까지 관절내시경 및 관절 질환, 스포츠 의학 분야의 연구 논문만 251편 이상 발표했으며, 그 중 SCI(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급 논문이 146편, SCIE급 논문 6편 등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국내에서는 최초로 슬관절 및 견관절, 주관절, 고관절, 완관절, 족관절 관절내시경 치료에 대한 임상 연구결과를 국제적인 수준의 학술지인 ‘AJSM’, ‘Arthroscopy’, ‘CORR’ 등 SCI급 학술지에 발표한 바 있다.

강남 연세사랑병원 김성재 명예원장은 “비록 국내에서 다른 선진국가에 비해 관절내시경 치료가 늦게 도입됐지만, 관절내시경을 활용한 다양한 연구활동과 논문이 발표되면서 관절경 치료기술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과거에도 세계 관절내시경 및 스포츠 의학 주요 학회로부터 연이어 초청받아 관절내시경 치료성과 발표와 직접 시연을 통해 세계 연구진들에게 노하우를 전수하였으며, 국내 뛰어난 관절내시경 의료기술을 세계적으로 전수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AAOS 2019 Annual Meeting' 학회행사에서 발표된 김성재 명예원장 술기는 미국 정형외과학회 홈페이지에서 로그인 절차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한편, 강남 연세사랑병원은 뛰어난 관절내시경 시술능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국제 관절경 스포츠 슬관절학회(ISAKOS)’로부터 관절경 수련기관(Teaching Center)으로 지정됐다고 병원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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