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천 벚꽃축제 절정 "씨나" 공연 상춘객 큰 인기

류만옥 기자 / 기사승인 : 2019-04-09 16:3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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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남섭 예술 단장이 이끌고 있는 씨나예술공연단이 공연을 마치고 벚꽃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류만옥 기자]벚꽃향이 그윽한 ‘양재천 힐링 벚꽃축제’에 밤낮 할 것 없이 주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밤 11시까지 밀미리교~영동3교로 이어진 산책길에 마련된 휘황찬란한 LED 조명은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해내고 있다.

또 70개 화분과 봄꽃으로 조성된 밀미리교는 가족과 연인들로 일대가 붐볐으며, 공연장 주변에서는 흥겨운 댄스 공연도 펼쳐졌다.

특히 최근 열린 예술단 ‘씨나’의 공연에 상춘객들의 발걸음이 한결 가벼워 졌으며, 가족과 함께 나온 산책객들로 공연장이 온통 환호성으로 메아리쳐 아름다운 추억의 봄밤으로 기록됐다.

처음 양재천 벚꽃축제를 찾았다는 윤기홍씨(47 서울시 강남구 잠원동)는 “벚꽃이 생각보다 많이 피지 않아서 아쉽기는 하지만, 이런 공연을 보게 돼서 즐겁다” 며 “벚꽃이 만개하는 주말 저녁에 공연을 보러 한 번 더 찾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소남섭 예술단장은 “이렇게 공연을 펼칠 수 있는 무대가 마련돼 기쁘다” 며 “양재천을 찾은 많은 시민들이 호응해주어 더 즐거운 무대가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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