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연구회, 고려인 동포 고충 청취

문찬식 기자 / 기사승인 : 2019-04-17 13:3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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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고려인의 이주배경과 문화적응 경험연구회(이하 연구회)’는 최근 연수구에 위치한 인천사할린동포복지회관과 남동사할린센터, 안산 고려인문화센터 ‘너머’를 방문해 간담회를 열었다.

먼저 사할린동포복지회관과 남동사할린센터에서는 실제로 동포들이 생활하는 모습 등을 둘러보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동포들이 삶에서 실제로 느끼고 있는 어려움을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각 기관의 운영에서 어려운 점 등을 청취했다.

이어 안산 고려인문화센터를 방문해 고려인들의 역사를 전시하고 있는 고려인문화센터 부속 전시관 등을 방문해 고려인의 가슴 아픈 역사에 대해 공감했다.

연구회에서는 앞으로도 이러한 소통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추후 관계부서와 협력을 통해 주민토론회와 세미나 등도 추진할 예정이다.

문화복지위원회 김국환 의원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주민이 겪는 아픔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노력을 계속할 것이며 이들을 실질적으로 도와줄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구회는 인천에 거주하는 6500여명의 고려인이 겪는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자 김국환(문화복지위원회), 김준식(기획행정위원회), 전재운(문화복지위원회), 이용선(문화복지위원회) 의원으로 구성돼 올해 초부터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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