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미세먼지대책 소위, 평택항만 시찰

채종수 기자 / 기사승인 : 2019-04-24 1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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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항만을 방문한 경기도의회 미세먼지대책 소위 위원들이 미니어처로 만들어진 평택항만 일대를 보며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의회)

[수원=채종수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미세먼지대책 소위원회(이하 소위)'는 23일 평택시 ‘평택미세먼지 감소 처방전’ 포럼에 참석하고 평택항만을 찾아 미세먼지 발생상황을 살펴봤다.

소위는 지난 3월29일 제334회 임시회 때 구성됐으며, 이달 3일 친환경자동차 관계자 토론회 이어 첫 현장방문지로 평택미세먼지 감소 처방전 포럼에 참석해 환경부, 평택시, 평택언론인 등과 미세먼지로 인한 평택지역의 고통에 공감하고 미세먼지로 인한 재난의 해결방법을 찾기 위한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이어 이날 오후 일정으로 평택시의 미세먼지 발생 주요인으로 지목되는 평택항만을 방문해 실태를 파악했다. 평택항은 지리적으로 중국과 가장 인접해 있고 정박 중인 대형선박의 공회전 등으로 미세먼지가 심각한 곳이다.

소위 위원들은 "미세먼지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원인 파악이 우선"이라며 "명확한 원인 파악을 위해서 정부와 경기도, 시·군 및 유관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조와 노력이 절실하다"면서 상호간 긴밀한 협조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배수문 위원장(더불어민주당·과천)은 "경기도의회는 전기·수소차 등의 친환경적인 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항만 육상 전원공급 장치 설치 추진과 오는 5월 제1회 경기도 추경 예산(안) 가운데 미세먼지 감축과 관련된 예산이 충분히 확보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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