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유아용품 브랜드 쏘블(Sobble), 중동 시장 진출

김민혜 기자 / 기사승인 : 2019-04-25 16: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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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김민혜 기자] 기존 유아 욕조와는 소재부터 차별화된 쿠션 욕조를 선보인 쏘블(Sobble)의 첫 매장이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오픈했다.

쏘블은 리샘인터내셔날㈜에서 2017년 새롭게 런칭한 브랜드로 유아용품 중에서도 욕조, 바디워시, 로션 등 스파 라인 위주의 제품을 취급하는 브랜드이다.

리샘인터내셔날㈜는 수년간 해외의 육아용품박람회를 꾸준히 참가하며 해외 시장을 공략해왔다. 이런 리샘인터내셔날㈜의 노력의 결과로 쏘블의 제품들은 이미 수많은 해외로 수출되고 있는 중이다. 태국, 대만, 일본 등의 아시아 시장에서는 백화점에 입점한 상태이며 독일, 스페인 등 유럽국가의 경우 마찬가지로 백화점 입점을 눈앞에 둔 상태이다. 이처럼 쏘블은 고급화 전략으로 전세계의 유아용품시장을 공략 중인 유아용품 브랜드이다.

그런 가운데 기존에 공략 대상이었던 동남 아시아나 유럽이 아닌 중동국가인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첫 브랜드 매장이 오픈했다는 점은 예상 외의 선택이라 생각될 수도 있다. 그러나 쏘블 측은 이번 사우디아라비아 매장 오픈은 쏘블에서 오랜 기간 준비한 일이며, 다른 국가가 아닌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오픈한 나름의 이유가 있다고 업체 관계자는 전했다.

쏘블 측은 “사우디 비전 2030으로 크게 변화하는 중동 시장을 누구보다 빠르게 공략할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세정력이 뛰어나 중동 전통 의복인 칸두라와 같은 흰빨래에 사용하기 적합한 유아용 세탁 세제 및 미네랄 워터로 만든 저자극 아기 물티슈와 같은 중동 맞춤형 제품을 새로 출시했다”고 전했다.

쏘블 측은 “최초의 브랜드 매장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오픈하는 것은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하며 동시에 “사우디아라비아를 시작으로 모든 중동 국가들의 유아용품 시장을 적극 공략해 쏘블의 기술력과 제품의 우수함을 널리 펼칠 예정이며 유럽이나 북미에서의 매장 오픈 역시 협의 중에 있다”고 말했다.

수입 인증 절차가 복잡한 만큼 준비 기간과 비용이 크게 들었지만 이번 브랜드 단독 매장 오픈이 앞으로 사우디아라비아를 시작으로 중동 시장은 물론 기존 수출 국가를 포함해 전세계의 유아용품시장을 공격적으로 공략해 나가기 위한 출발점이라는 생각으로 오랜 기간 준비에 임했다고 한다.

쏘블은 이번 사우디아라비아 매장에서 기존 제품 외에도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놀이방 매트와 볼풀 매트, 3D 메쉬 소재 유모차 시트 등 쏘블과 함께 대한민국 제품의 우수함을 과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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