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의회, 주요 현안 구정질문 펼쳐

고수현 / 기사승인 : 2019-05-15 13:3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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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음란광고물··· 젠트리피케이션···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서울 마포구의회(의장 이필례)는 최근 진행된 제230회 임시회 제2·3차 본회의에서 이민석 의원 등 4명이 구정질문을 펼쳤다고 밝혔다.

먼저 이 의원은 계약업무와 관련해 나라장터를 통한 조달구매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조달구매 과정에서 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 대책을 요구했으며, 수의계약이 야기할 수 있는 문제점을 방지하기 위한 개선안을 건의했고 청렴한 계약업무의 수행을 위해 계약이행과정 모니터링을 강화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현수막·배너·벽보 등 광고물 난립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저단형 현수막 게시대, 전자게시대, 로고빔 사용의 검토를 요청했으며 음란광고물 근절대책 및 전단 배포행위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방안 강구를 요구했다.

강명숙 의원은 현재 시행 중인 미세먼지 대책과 관련해서 미세먼지의 저감이 주민들의 생활에 직접적으로 느껴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책에 대한 세부적인 검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최근 '제로페이 가맹점'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실적은 사실상 제로(0) 상태에 가까운 상태에서 제로페이 사용으로 인한 공공시설 이용료 할인에 따른 수입 감소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제로페이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이어 지역정체성을 기반으로 한 젠트리피케이션 문제 해결과 함께 관광특구 지정 추진을 촉구했다.

김성희 의원은 옛 청사 제3별관을 구에서 다른 용도로 활용하고자 할 경우 현재 입주한 단체의 퇴거와 저항에 대비한 계획과 대책마련의 필요성을 당부했다.

계속되는 구정질문에서 구 청사 주차장 관리실태와 관련해 무료주차권 발행에 대한 기준 유무에 대해 질의하면서, 청사 주차장 관리 조례 및 규정이 없음을 지적하고 허술한 주차시스템 문제에 의한 손실의 막대함을 꼬집어 말했다.

이 같은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무인주차관리 시스템의 구축, 마포구 조례 제정, 주차장 사용의 분명한 기준 마련을 통한 무료 주차권 발행 등을 피력했다.

이홍민 의원은 한강마포대교북단지역(마포나루터 등) 관광활성화 방안에 대해 마포구내 홍대 중심의 편중된 관광 인프라로 인한 도화·아현·공덕·용강 상업지구의 상대적 박탈감을 해소하고 마포지역 경제의 균형 발전을 위한 대책수립을 요구하고 한강 수변과 역사적, 지정학적 연계성이 뛰어난 마포대교 북단지역에 차별화된 관광콘텐츠 개발 등을 통한 관광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불법노점 관리방안과 관련해 불법노점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지역주민의 교통 불편, LPG 가스 사용, 식품위생의 사각지대로 인한 위험 등 다양한 문제점에 대한 주민민원 해소 및 적극적인 대처를 요구하며 제230회 임시회 구정질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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