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의회, 미세먼지특위 구성

이대우 기자 / 기사승인 : 2019-05-22 14:4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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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에 전영준 구의원 선출
▲ 지난 17일 진행된 ‘도시생활권내의 미세먼지 저감 방안 특강’을 마친 의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종로구의회)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종로구의회(의장 유양순)가 지역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제1차 미세먼지대책 특별위원회(이하 특위)’를 개최했다.

22일 구의회에 따르면 특회는 미세먼지로부터 주민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출범한 것으로, 앞으로 지역사회 미세먼지 저감대책에 대한 다각적인 의정활동을 전개하고 대안을 제시한다.

특위 위원장에는 전영준 의원, 부위원장에 노진경 의원이, 정재호·윤종복·김금옥 의원이 위원으로 선출됐다.

특위는 앞으로 6개월 동안 ▲종로구 미세먼지 저감정책 시책에 대한 면밀한 현황파악 ▲종로구 지역 및 시설에 대한 미세먼지 실태점검 ▲종로구 지역 미세먼지 발생 주요요인 분석 ▲미세먼지 저감 연구 ▲정보 및 정책 조사 ▲타 도시 미시먼지 저감정책 시책에 대한 우수사례 벤치마킹 ▲미세먼지 저감정책 시책 예산에 대한 의견수렴 ▲서울특별시 종로구 미세먼지 및 실내공기질 관리 조례 개정 입법 발의 ▲국가 및 서울시의 미세먼지 저감정책에 관한 건의사항 ▲제안 등을 목표로 활동한다.

이번 1차 회의에서는 지역내 미세먼지와 관련한 위원들의 날카로운 지적이 이어졌다.

우선 정 위원은 "옥상청소를 대대적으로 하고, 신영저류조구에서 직접 운영하는 시설에 심각한 곳이 많다며 구 차원에서 솔선수범 해야한다"고 말했으며, 윤 위원은 대형버스 공회전 문제, 요식업에서 발생하는 항산화물질에 대한 지적, 그리고 자동차에서 발생시키는 질소산화물까지 정확히 지적하며 구청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또 김 위원은 에코쉼터 조성과 관련해 "에코쉼터에 이끼식물 등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를 많이 볼 수 있는 식물로 쉼터를 조성하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전 위원장은 "2016년 서울연구원에서 발표한 초미세먼지 주요발생 원인을 확인한 바에 의하면 난방발전이 39%를 차지하고 있고 두 번째로 자동차 기계설비가 37%, 비산먼지가 22%라며, 종로구에서 할 수 있는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총동원해 미세먼지 없는 건강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의원들은 미세먼지 저감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특강도 실시했다.

특강은 SH공사 스마트사업단·미세먼지 대책 추진단 단장인 김정곤 박사가 '도시내 공간유형과 특성을 고려한 미세먼지 저감 방안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2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강의는 '미세먼지(Particulate Matter) 이해', '도시 미세먼지(Urban particulate matter) 특성', '미세먼지 저감 도시 모델 및 저감방안', CASE STUDIES 순으로 진행됐으며, 강의를 마친 후 의원들과 강사 간 열띤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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