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38.5%, 한국 32.8% ...무당층 12.6%

이영란 기자 / 기사승인 : 2019-05-23 11:4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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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7.4%, 바른미래 4.6%, 평화 2.3% [시민일보=이영란 기자]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다시 30%대 후반으로 떨어진 반면 자유한국당은 반등해 양당이 오차범위를 조금 벗어난 수준에서 지지율 경쟁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발표됐다. 무당층은 0.7%p 증가한 12.6%였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실시한 5월 4주차 주중 집계(5월20~22일) 결과에 따르면 민주당 지지율이 전주 대비 3.8%p 하락한 38.5%, 한국당 지지율은 1.7%p 상승한 32.8%을 기록했다.

민주당 지지율은 5월 3주차 주간 집계(5월 13~17일)에서 3.6%p 상승한 42.3%를 기록했다가 30% 후반으로 회귀했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인천(44.0%→36.6%) ▲대전·세종·충청(43.8%→36.8%) ▲광주·전라(59.9%→55.6%) ▲서울( 40.1%→36.1%) ▲대구·경북(33.8%→31.4%) 등 대부분의 지역에서 지지율이 하락했으나 부산·울산·경남(36.6%→41.8%)에서는 상승했다.

한국당 지지율은 지난주 31.1%로 3.2%p나 하락했지만 한 주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지역별로 보면 ▲대구·경북(43.8%→49.0%) ▲경기·인천(28.2%→32.3%) ▲서울(32.8%→36.3%)에서 상승했고 ▲부산·울산·경남(39.5%→34.5%) ▲대전·세종·충청(31.6%→29.9%)에서는 하락했다.

정의당은 민주당 지지층을 일부 흡수하며 지지율이 1.5%p 오른 7.4%를 나타냈다. 바른미래당은 0.5%p 내린 4.6%를, 민주평화당은 지난주와 같은 2.3%를 기록했다.

집권여당 지지율이 떨어졌으나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은 50%선에 다다랐다.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전주 주간집계보다 0.4%포인트 오른 49.8%로 집계됐고, 부정평가는 0.3%포인트 내린 45.7%로 나타났다. 긍·부정 평가의 격차는 오차범위(±2.5%P) 내인 4.1%P다.

지역별로는 경기·인천과 호남에서 다소 하락했으나, 부산·울산·경남(PK)은 소폭 상승했다.

이번 조사는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만1790명에게 접촉해 최종 1511명이 응답을 완료, 6.9%의 응답률을 기록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5%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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