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화의전당, 펫팸페스티벌 동물영화 상영

최성일 기자 / 기사승인 : 2019-05-28 14: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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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야외공간에서 반려동물과 함께보는 단편영화상영회 확대
▲ 펫팸포스터
[부산=최성일 기자]영화의전당에서는 오는 6월7일(금)부터 9일(일)까지 동물을 주제로 한‘동물영화상영회’를 개최 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펫팸페스티벌은 우리의 일상에서 소중하고 가족과 같은 반려동물과 함께 즐기는 라이프스타일 축제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동물 주제의 영화 상영 및 영화‘나는 고양이로소이다’를 제작한 조은성 영화감독의 야외 오픈토크, ▲EBS방송‘고양이를 부탁해’에 출연하는 나응식 수의사, SBS TV 동물농장 박순석 수의사, 김건용 수의사, 권혁필 동물행동전문가가 들려주는 반려동물에 대한 이야기, ▲나병욱 쉐프의 수제간식 레시피 등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함께 살아간다는 것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시간들이 마련되어 있다.

그 외에도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공간들도 운영이 된다.

댕댕이수영장, 전문포토그래퍼가 찍어주는 동물가족사진관 및 포토존, 반려동물의 행동교육을 도와주는 어질리티존, 수의사 건강상담, 펫타로 등의 체험행사와 부산시 반려동물복지문화센터가 주관한 반려동물 사진 컨테스트 참가 사진 전시, 반려동물과 반려인들의 힐링공간인 펫카페, 반려동물 사료용품 마켓 등 반려동물 관련 단체들의 다양한 전시부스 등이 펼쳐진다.

펫팸페스티벌의 주요행사인 동물영화상영회도 대폭 확대되었다.
4편의 장편영화와 7편의 단편영화 총 13편이 관객들을 찾아온다.

장편영화로는 ‘마당을 나온 암탉’제작진이 만든 또 한편의 수작인 오성윤, 이춘백 감독의 <언더독>, 고양이를 통해 한 사람의 삶이 변하는 <내 어깨 위 고양이밥>, 개의 관점에서 색다른 시각을 보여주는 <베일리 어게인>, 길고양이에 대한 두 남자의 기록인 <고양이춤> 등 총 4편이 상영된다. 영화가 끝난 뒤에는 반려동물과 우리들의 삶에 대한 즐거운 이야기를 관객들과 함께 나눠보는 시간을 가진다.

▲ 썸데이장면
<베일리 어게인> 상영 후에는 유기견의 대모 이용녀 배우와 <내 어깨 위 고양이밥> 상영 후에는 인스타의 유명 고양이 히끄의 아버지인 이신아 작가, <고양이춤> 상영 후에는 나레이션을 한 이용한 시인이 함께 할 예정이다. 애니메이션 <언더독>은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김세진 프로그래머의 영화해설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새롭게 반려동물과 함께 영화를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두레라움 야외광장에 LED스크린을 특별 설치하여 낮시간 동안 국내외 단편영화를 상영한다. 국내 작품으로 하서정 감독의 <썸데이>, 강민지 감독의 <묘아>, 정승희 감독의 <안개너머 하얀개>를 비롯하여, 국외 작품으로 에스토니아 출신의 안드레스 테누사 감독의 <날고싶어요>, 러시아 출신의 폴리나 민체노크 감독의 <늑대와 야생딸기>, 독일 출신의 베라 랄리코 감독의 <프레너미>, 스위스와 독일의 헤수스 페레스와 게르트 고켈 감독이 함께 만든 <고양이와 개> 등이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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