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서 강동구의원, "고덕동 내 시멘트 저장시설 반대" 피력

이대우 기자 / 기사승인 : 2019-05-29 13:2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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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환경에 악영향 우려
▲ 고덕동 레미콘 생산, 시멘트 저장시설 축조 신청에 반대하는 주민들이 항의하고 있다. (사진제공=강동구의회)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박원서 서울 강동구의회 운영위원장이 최근 ‘2019년 제7차 건축위원회’에 참석해 ‘레미콘 생산, 시멘트 저장시설 축조’에 대한 심의를 하고 반대의견을 피력했다.

29일 구의회에 따르면 지난 4월 현대건설과 동진레미콘이 세종~포천 고속도로 구간내 안성~구리 사업 시행을 위해 고덕동 413-7번지외 5필지에 배치플랜트, 시멘트저장시설, 오폐수처리장 등 총 10개 동, 연면적 624.48㎡, 최고 높이 19.09m 규모의 공작물 건축을 계획·신청했다.

이에 따라 고덕동 주민들은 건축시 생기는 소음·분진 문제 등으로 적극 반대했으며, 구청 관련부서에서도 대기환경오염 문제, 교통 흐름 방해, 대규모 집단 민원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이 안건을 건축위원회 심의에 상정했다.

박 운영위원장은 “현재 지역내 대단위 재건축사업, 지하철 5·8·9호선의 연장공사 등의 대규모 사업으로 인해 대기질이 열악한 상태로 시설 설치는 대기환경에 더욱 나쁜 영향을 끼칠 우려가 있고 한강변 중점경관관리구역에 시멘트 저장시설이 축조된다면 도시경관 저해 우려도 있어 주민의 삶의 질에 저하시킬 것”이라며 반대의견을 피력했다.

이러한 주민들에 반대에 현재 고덕동 413-7외 5필지 '시멘트 저장시설 축조신고'는 취하 신청됐으며 그 처리가 완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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