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희 한의사, SBS '좋은아침 수요일N스타일' 출연해 장 건강 진단법 등 소개

고수현 / 기사승인 : 2019-05-30 11: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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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방영된 SBS '좋은 아침' 수요일N스타일에 질병을 불러일으키는 잘못된 식습관과 대장암에 관한 이야기가 소개됐다. SBS '좋은 아침'은 기본적인 의식주 생활에서 마주치는 일상의 소중함과 즐거움을 탐색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진행되는 수요일N스타일 섹션은 다양한 건강 정보를 다루고 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해 도움말을 전한 윤후여성한의원 김윤희 한의사에 따르면, 전 세계 조기 사망 원인의 20%를 차지하는 것이 바로 잘못된 식습관이다. 소화가 되지 않을 때 탄산음료를 마시거나 점심 후 낮잠을 자는 것 등이 모두 이에 해당하는데 1995년부터 2017년에 걸쳐 진행된 미국 워싱턴 대학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 세계 조기 사망자 5명 중 1명이 잘못된 식습관에 큰 영향을 받았다.

특히 서구화된 식생활과 야식 문화로 염증성 장 질환 환자가 늘어나기도 해 자신의 장 상태를 잘 살피는 것이 좋은데, 명치 쪽부터 손으로 천천히 쓸어내리다 배꼽에서 찬 기운이 느껴지면 '신궐혈'이 차다는 의미로 장 기능과 면역력이 저하돼 있을 수 있다. 이 진단법은 실제로 한의원에서도 사용하는 방법으로, 윗배가 따뜻한 밥공기 온도일 때 배꼽이 식은 밥공기 정도라면 복부냉증을 의심할 수 있다.
이어 출연진은 해당 진단법과 '탈수기 운동법' 등을 직접 따라 하며 장 건강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관리에 힘쓸 것을 강조했다. 탈수기 운동법은 김윤희 한의사가 소개한 장 자극 운동으로, 의자에 허리를 펴고 앉은 상태에서 오른쪽 다리를 왼쪽 무릎에 꼰 뒤 몸을 다리의 반대 방향으로 틀고 배에 힘을 줘 약 7초 정도 자세를 유지하는 방법이다. 반대쪽도 같은 방법으로 하루에 세 번 정도 시도하면 장의 연동 운동을 촉진해 장의 해독 효과를 상승시킨다.

이어 김남규 교수는 국내 사망률 1위를 기록한 대장암을 늘리는 원인으로 비만을 지적하고, 식사를 천천히 진행하는 등 대장암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비법들을 공개했으며, 대장의 면역력을 높이고 몸속 독소를 제거하는 '장 청정 푸드'로 채소의 생식 등을 제시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방송 내용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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