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사고우려 보행로에 조명시설 설치 의무화 추진

채종수 기자 / 기사승인 : 2019-06-10 13: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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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안 입법예고

[수원=채종수 기자] 경기도의회는 도민의 더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과 시민의 보행권 확보에 기여하고자, 교통사고 다발지역 및 사고우려가 높은 보행로에 조명시설 설치를 의무화하도록 하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경기도 보행환경 개선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을 대표발의안 건설교통위원회 김규창 의원(자유한국당·여주2)은 “주민생활 권역 안에서 조명시설 등의 물리적 시설을 정비해 보행자를 위협할 수 있는 요소를 최소화하고, 야간통행 및 여가통행 수요를 보행으로 흡수해 걷기 좋은 커뮤티니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발의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김 의원은 “안전한 교통인프라가 구축으로 어린이·노인·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교통사고 감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시민의 생명 보호와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조례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조례 제3·4조에서 도지사의 책무 및 시장·군수가 실태조사를 하는 경우 보행을 위한 조명시설 설치 및 관리 사항 포함하도록 하고, 제7·11조에 조명시설 설치에 대한 근거와 예산 확보에 관한 사항을 명시했다.

조례안은 제337회 임시회(오는 7월 회기) 의안으로 접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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