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군, 연평면 1인가구에 '전기안전 IoT기기' 설치

문찬식 기자 / 기사승인 : 2019-06-18 16: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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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옹진군은 최근 한국전기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가 연평면 저소득 1인 가구를 위해 전기재해 및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는 전기안전 사물인터넷(IoT) 기기 설치를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시범사업으로 연평면 저소득 1인 가구를 대상으로 24가구를 선정해 누전·과부하·과전압 등의 전기사고 요인을 15분 간격으로 모니터링하는 전기안전 IoT 기기를 각 가정의 차단기에 설치해 운영하는 것이다.

이번 설치된 IoT 기기는 가구별 전기 사용의 이상징후가 발생하면 통신모듈을 통해 전기안전공사의 관제시스템으로 데이터가 전송돼 대상자·이웃주민·전기안전보안관 등에게 정보가 카톡이나 문자로 전송, 위급 상황시 전기안전보안관이 즉시 현장 출동한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전기재해 위험이 높은 저소득 1인 가구의 전기 누전 등으로 인한 화재 예방과 홀몸가구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연평면에 시범운영 후 전기사고 예방 등의 효과가 입증될 경우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황규찬 한국전기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장은 "앞으로도 주거 취약계층의 생활안전을 보장해 주민이 더 편안한 안전도시를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장정민 군수는 "연평면 저소득 홀몸가구에 IoT 기기를 설치해준 한국전기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에 감사하며, 전기안전 IoT 기기를 통해 주거안전 확보, 고독사 예방 등의 안전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군민 누구나 사회적·경제적·환경적 등의 위험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행복한 옹진을 만드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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