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치매안심센터-문화재단, '성북 오행시' 공동운영 협약

고수현 / 기사승인 : 2019-06-19 15:3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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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치매치유 '오행시' 25일 첫 선
▲ 성북구치매안심센터와 성북문화재단의 상호협력 업무 협약식에서 협약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성북구청)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최근 구 치매안심센터가 성북문화재단과 상호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치매예방형 문화예술치유 지원사업인 '성북, 오행시(성북의 오늘은 행복한 시간입니다)'를 오는 25일부터 11월까지 공동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성북, 오행시는 치매 발생 고위험, 경도인지장애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뮤지컬 치유 프로그램으로, 살아온 인생의 한 부분을 스토리텔링과 기억(이미지), 음악(노래), 몸(춤)의 요소로 구성하고, 지역축제에 참여해 공연하는 모든 과정을 담는다.

프로그램은 전문 예술치료사와 예술가의 협력을 통해 치유가 필요한 대상자에게 예술의 창의적·치유적 힘을 통해 정서적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에 따라 치매안심센터에서는 경도인지장애 노인을, 성북여성회관에서는 치매 발생 고위험 노인을 총 12명을 선정해 각 20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참가자 개인에게는 예술활동을 통해 자기표현의 기회를 제공해 인지기능 및 자존감 향상 등 개인의 심리문제를 극복하고, 사회적으로는 생활권내 문화기반시설과 협력으로 문화안전망을 구축해 치매 예방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환기시키고,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타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구치매안심센터 및 여성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치매안심센터는 2007년 6월 문열어 치매 예방 및 조기검진, 상담 및 등록·관리, 지역사회연계 사업 등을 추진하면서 지역사회 노인을 비롯한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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