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자동 개·폐’ 스마트그늘막 첫 선

여영준 기자 / 기사승인 : 2019-06-20 13: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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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양사거리등 3곳 시범설치··· 태풍등 신속 대응
▲ 주민들이 화양동 건대입구역 인근에 설치된 스마트 그늘막을 이용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진구청)

[시민일보=여영준 기자]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선갑)는 최근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서울시 최초로 자동 개·폐되는 ‘스마트 그늘막’을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스마트 그늘막은 사물인터넷(IOT)과 태양광 기술을 접목한 제품으로 기존 접이식 그늘막의 단점을 개선한 차세대형 그늘막이다.

구는 우선 유동인구가 많은 자양사거리와 건대입구역, 강변역 인근 3곳에 스마트 그늘막을 시범 운영한다.

기존 접이식 그늘막은 태풍 등의 갑작스러운 기상상황 발생시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현장에 인력을 직접 투입해 차양막을 접어야 했다.

반면 스마트 그늘막은 기온, 바람에 따라 차양막이 자동 개·폐돼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고 인력낭비를 줄일 수 있다. 또한 친환경 에너지인 태양광을 활용한 LED 조명이 부착돼 있어 야간 보안등 기능도 한다.

스마트그늘막은 좌우로 펼쳐지는 차양막 아래로 10명 이상의 구민을 수용할 수 있으며 설치 면적이 크지 않아 보행을 방해하지 않고 깔끔하게 디자인됐다.

김선갑 구청장은 “‘안전하고 깨끗한 광진’은 행정의 기본방향이고 의지와 열정만 있다면 가능하다”며 “점점 더워지는 여름에 대비해 구민들이 조금이라도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생활하기 바라며 스마트그늘막을 시범 설치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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