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공화당 "연합뉴스, 서울시 천막철거 명분 제공위해 편파적 왜곡 보도"

이영란 기자 / 기사승인 : 2019-06-24 18:2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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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영란 기자]우리공화당은 지난 2017년 3월 10일 당시 헌법재판소 앞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인용을 항의하는 과정에서 5명 시민이 변고를 당한 사건의 진상규명을 위해 설치한 광화문 천막당사와 관련해 연합뉴스와 해당 기자가 악의적으로 왜곡 보도했다며 공개사과를 촉구했다.
24일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 나선 우리공화당 대변인실은 "(지난) 21일 연합뉴스는 우리공화당 천막에 대한 시민민원이 205건이라면서 40일 동안 하루평균 8건의 민원수치를 (마치) 단시간내 많은 시민들이 불만을 갖고 있는 것처럼 헤드라인으로 ‘민원 200건 넘어’라고 강조했다"면서 이 같이 주장했다.
우리공화당은 특히 "우리공화당 천막투쟁 현장의 실상은 헤아릴 수 없이 수많은 시민들이 5인 애국열사의 분향소에 참배 하는 등 격려를 보내고 있다"면서 "(관련 사안에 대해) 당에 문의 한 번 없이 일방적으로 서울시 입장만 보도한 것은 정상적인 기사라고 볼 수 없다"고 반발했다.
광화문 광장 천막투쟁 현장의 폭행사건 등에 대한 민원에 대해서도 "일부 좌파 집단이 조직적으로 기획한 민원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면서 "‘(연합뉴스 고 모 기자는) 좌파 운동권 활동가 김창호’ 무리들의 도발로 발생한 폭행사건에 대해서도 평범한 유튜브와 우리 당원들 간 싸움인 것처럼 편파적으로 보도했다"고 불만을 터뜨렸다.
또한 "(연합뉴스가) 천막투쟁 현장에서 (당원들이) 술을 먹는 일이 전혀 없는데도 일방적 진술을 검증없이 보도해 공권력 살인에 희생된 태극기 애국열사 5인의 죽음 진상 규명을 위한 우리공화당의 진실투쟁의 본질을 실종시켰다"고 비판했다.
특히 "(해당 기사가)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의 말을 일방적으로 인용해 서울시의 천막 철거 명분 제공용으로 기획되고, 작성됐다는 혐의를 지울 수 없다"면서 "합당한 법적 조치를 통해 이런 악의적이고 기본도 못 갖춘 가짜 저질 뉴스의 재발을 막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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