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아트센터서 한완희 작가 개인전 'fantasy2020' 개최

이대우 기자 / 기사승인 : 2019-06-25 17: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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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완희 작가의 Fantansy L-1 Fine Art Print.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종로구의 인사아트센터 제1특별관에서 26일~오는 7월1일 한완희 개인전 'fantasy2020'이 열린다.

이번 개인전은 '자연은 인간에 의해 훼손되고 변해간다. 모든 생명체는 그에 적응하고 강인한 생존력으로 종족번식을 위해 끝없는 진화를 하고 있다'를 타이틀로 6일간 진행된다.

한완희 작가는 "어린 시절 갯벌의 나문재를 보고 자랐다. 그때 나문재의 빛깔은 너무 황홀해
서 아련한 기억 속에 늘 그리워하며 반평생을 살면서도 잊히지 않고 향수에 젖어 내 마음속에 자리 잡았다"며 "하지만 이제는 간척사업으로 나문재와 갯벌은 사라져가고 머지않아 삭막한 콘크리트 건물 사이로 아스팔트만이 남아 휘양 찬란한 도시로 탈바꿈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한 작가는 "나문재는 다시 볼 수 없는 과거로 향하고 있다. 이제 다시 보기 힘들지도 모르는 미세한 생명체를 바라보며, 새로운 시각으로 재구성해서 한 폭의 수채화로 표현해 보고자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 작가는 '또다른 세상속으로(2017)', '환생(幻生) 생각을 바꾸다(2016)', '사유(思惟)의 풍경(2011)' 등의 개인전을 열었다. 또한 'KASF 2013 월광(The Moon_Beam)', 'Spring 현대사진가 8人8色展', '2018평창 동계올림픽 유치기념 우수작가 초대전', 'LA38주년기념 LA국제 미술대전 초대전' 등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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