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청소년의회, 참여예산사업 의결

고수현 / 기사승인 : 2019-06-27 15:5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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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의유엔대회등 3개안 통과
구의회 통과 땐 최종 확정

▲ 청소년의회 '2019년 제1차 정례회' 모습. (사진제공=서대문구청)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서대문청소년의회'가 최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19년 제1회 정례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청소년의회는 서울형혁신교육지구 '경계 없는 행복한 학교 서대문'의 일환으로 올해 5기째 운영되고 있으며, 50명의 청소년의원이 교육·인권·청소년문화·대외홍보·행정 분과에서 활동 중이다.

이번 정례회에는 ▲청소년 참정권 UCC 공모전(1000만원) ▲청소년 능력 증진 대회 개최(1200만원) ▲청소년 체육복 등교 허용(300만원) ▲청소년 모의유엔 대회 개최(2700만원) 등 4개 안건이 상정됐다.

이 사업안들은 청소년의회와는 별도 기구인 '청소년참여위원회'가 홍보, 제안사업 공모, 청소년참여예산총회를 거쳐 선정됐다.

청소년의회 의원들은 이 가운데 사업필요성·현실성·기대효과 등을 검토해 UCC 공모전, 청소년 능력 증진 대회, 모의유엔 대회 등 3개안을 청소년참여예산 사업으로 가결했다.

이 사업들은 향후 구 예산안에 포함돼 구의회를 통과하면 최종 확정된다.

문석진 구청장은 “서대문 청소년의원들의 생활정치 의식과 민주적 역량이 높아 의결기능을 잘 수행하고 있다”며 “청소년 자치기구들 간의 긴밀한 연계로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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