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양재천 1차 경관개선 완료

이대우 기자 / 기사승인 : 2019-07-01 13:5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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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돌길·코스모스길·물억새길
영동2교~4교 하천변 1.1km
꽃창포·붓꽃등 10만본 심어

▲ 강남구 양재천 영동 4교 상류 남단 물억새길. (사진제공=강남구청)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다양한 행사가 열리는 양재천 영동2교와 4교 구간 둔치의 1차 경관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구는 지난 3~5월 이곳의 오염된 흙·모래를 제거하고, 호박돌길·코스모스길·물억새길 등 산책로 1.1km를 조성하고, 꽃창포·붓꽃 등 하천변에서 잘 자라는 초화류 10만본을 배식했다.

구는 2차 사업으로 다양한 문화시설과 편의시설을 오는 10월까지 확충할 방침이다.

밀미리다리 안개분수를 비롯해 산책로에 음향기기를 설치하고, 화장실과 음수대, 전망쉼터 등을 만들 예정이다. 양재천로 메타세쿼이아길, 영동4교와 영동5교 구간에는 맨발로 흙을 밟을 수 있는 황톳길 900m를 조성한다.

김현경 구 공원녹지과장은 “생태복원하천 국내 1호인 양재천의 자연성과 경관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달부터 급수작업과 관리를 통해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하고 있다”며 “필환경도시 강남답게 지친 심신을 달래고 힐링이 가능한 공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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