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장마철 수방장비 점검 만전

류만옥 기자 / 기사승인 : 2019-07-01 13: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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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방지시설 설치도

[군포=류만옥 기자] 한대희 경기 군포시장은 장마철을 맞아 수방장비 보유현황 및 관리 상태를 직접 점검하는 등 장마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전행정력에 당부했다.

1일 시에 따르면 한 시장은 여성 공무원이 점점 증가하는 실정을 고려해 최근 추가구매 및 배치한 0.5마력 규격의 수중 모터 펌프를 확인하며, 주택가 등에서 침수피해 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할 것을 재난업무 부서 실무자들에게 지시했다.

2018년까지 시는 1~2마력 규격의 수중 모터 펌프 238대(시청 124대·11개동 144대)를 보유·운영했는데, 장비 무게 때문에 여성 공무원들이 활용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시는 0.5마력 규격 수중 모터 펌프 30대를 구매해 시청에 2대를 비치하고, 그동안 침수 피해 사례가 상대적으로 많이 보고됐던 5개동(단독주택 및 빌라 밀집지역) 주민센터에 28대를 분산 배치했다.

또 동주민센터를 통해 호우시 침수 우려 가구를 파악해 28가구의 피해가 예상돼 지난 5월부터 침수방지시설(역지변)을 설치 중이다.

침수가 발생할 경우 현황조사 및 심사를 통해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데, 최대한 빨리 시민 입장에서 완료·처리할 것을 지시하기도 했다.

한 시장은 “군포는 지형 특성상 다른 도시와 비교해 호우피해가 적은 곳이지만, 방심하지 않고 재해 및 인재 예방을 위해 노력하가겠다”며 “수시로 수방대책 현황을 직접 점검해 시민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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