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희 관악구청장, 취임 1주년 맞아 현장속으로··· 주민들 목소리 청취

고수현 / 기사승인 : 2019-07-02 13:4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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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대신 주요사업 현장방문
"초심 새기며 남은 임기동안 구민과 약속 지킬 것"

▲ 1일 삼성초등학교을 방문한 박준희 구청장이 학생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사진제공=관악구청)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박준희 서울 관악구청장이 1·2일 양일간 취임 1주년을 맞아 기념행사 대신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먼저 박 구청장은 1일 오전 8시 삼성초등학교의 민원해결 현장인 통학로를 찾았다.

이곳은 삼성초 학부모 대표로부터 학생들의 등교시간인 오전 8시30분~9시에 차량 통행을 제한해줄 것을 제안받은 지역으로, 구와 유관기관의 유기적인 공조로 지난 3월부터 차량통행 제한이 이뤄진 곳이었다.

박 구청장은 "수개월이 걸린 민원이었지만 원만히 잘 해결돼 학부모들이 만족하니 보람 있고, 무엇보다 아이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직접 확인하니 마음이 놓인다"고 말했다.

이어 오전 11시에는 관악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500여명의 노인에게 배식봉사를 실시하고, 복지관을 이용하는 노인들에게 생활 불편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복지관 시설내부를 꼼꼼히 살폈으며, 환경 개선을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현장방문 2일차, 박 구청장은 국장단 및 해당 부서장과 함께 굵직한 성과들이 돋보이는 현안사업 현장과 시설 등을 둘러봤다.

오후 2시 '관악 창업공간'내 입주 벤처기업 (주)에스프레소미디어 기업 대표와의 만남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신축 예정인 '낙성벤처밸리 앵커시설' 공사현장을 찾아 공사현황 등을 파악했다.

또한 오는 2023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인 '신봉터널'(구로전화국~낙성대 강남순환도로 지하터널) 현장과 2022년 개통을 앞둔 '신림선 경전철' 건설 현장도 직접 찾아 현장 실무자를 격려했다.

아울러 오는 10월 완공을 목표로 하는 서울시 최대의 친환경 '관악 도시농업공원'을 방문해 조성현황 등을 살피는 것을 마지막으로 이틀간의 현장방문을 마쳤다.

박 구청장은 "숨 가쁘게 달려온 지난 1년의 순간을 되돌아보며, 다시금 뜨거운 사명감과 책임의식을 느꼈다"며 "취임 1년 만에 이 같은 성과를 이룬 것은 구민의 따뜻한 지지와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다시 한 번 초심을 가슴 속에 새기며 남은 임기 동안 구민과의 약속을 하나하나 지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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