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생활EM 무인공급 자판기 첫 선

최진우 기자 / 기사승인 : 2019-07-02 15:43:0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평일 상시운영 돌입
1인당 월 1리터 8병씩 제공

▲ 생활EM 무인공급 자판기 (사진제공=홍성군청)

[홍성=최진우 기자] 충남 홍성군은 지역내 농업기술센터가 전국 최초로 무인 공급 자판기를 통해 군민들에게 '생활 유용미생물균(EM·Effective Microorganisms)'을 공급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EM은 자연계에 존재하는 많은 미생물 중에서 사람에게 유익한 미생물 수십종을 조합해 배양한 것으로 세제·섬유탈취제 등의 일상생활에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기존 무인 공급 시스템은 탱크 형식으로 냉각기에 의한 저온저장이 불가능하고 세척이 따로 필요해 불편함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 개발된 자판기는 1리터 병단위로 포장돼 저장하는 방식으로 세척 및 살균이 불필요하며, 여름철·겨울철 온도 제어가 가능해져 미생물의 품질 관리가 가능하다.

이에 따라 생활EM 무인 공급 자판기는 1일부터 전용 코인을 통해 군민들에게 한 달에 1인 8병씩 제공되고 있으며, 전용 코인은 매월 1~4일에 센터 미생물지원실에서 배부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무인 공급 자판기는 생활EM에 대한 수요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데 반해 공급 날짜는 수요일로 한정돼 있어 많은 군민이 이에 대한 보완책도 마련돼야 한다는 의견이 있어 개발하게 됐다"며 "앞으로 더욱더 많은 군민이 생활EM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품질 관리에 신경 쓸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오늘의 이슈

뉴스댓글 >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