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평생학습관, 테마인문학 3기 5일 개강

여영준 기자 / 기사승인 : 2019-07-02 15:4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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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여영준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오는 5~26일 평생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테마 인문학 3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주민들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 및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자 ‘포용의 인문학, 우리와 세상을 이해하기’를 주제로 여러 학문간 경계를 허물고 인문학적 통찰력을 기를 수 있는 강좌를 마련했다.

테마 인문학 3기는 구 평생학습관에서 총 4회에 걸쳐 무료로 진행되며,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강좌별 개강일 전까지, 구 홈페이지 평생학습관을 통해 접수 또는 교육정책과로 방문·전화하면 된다.

먼저 오는 5일 오후 6시30분~8시30분 열리는 1회차 강좌에서는 희망철학연구소 박남희 교수의 '양성평등주간 기념특강'이 진행된다. ‘나와 너 그리고 우리’를 주제로 남성과 여성이 갈등과 대립이 아닌 사람대 사람으로 배려와 존중을 위한 길을 가야 한다는 철학 상담의 시간으로 꾸며졌다.

또한 오는 15, 22일 양일간 오후 2~4시 영화평론가이자 전주대학교 영화영상전공 전찬일 교수와 함께하는 ‘영화로 읽는 우리 사회’가 진행된다. 올해 황금종려상 수상작 <기생충>과 다문화·장애 등 소외계층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완득이>를 통해, 우리사회의 여러 단면을 접경의 관점에서 살펴볼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오는 26일에는 오전 10시~낮 12시 중앙대학교 한승우 교수의 강의로 ‘문학으로 읽는 세대 간의 이해’가 진행된다. <고령화 사회>, <두근두근 내 인생> 등 여러 문학작품을 통해 세대간 이해와 소통문제에 대해 고민해보는 심도 깊은 토론의 시간도 마련돼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영화·문학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이번 인문학 특강으로 타인과 사회를 이해하는 열린 관점과 통찰력 함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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