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식품사고 없는 안전한 국제행사 준비 만전

정찬남 기자 / 기사승인 : 2019-07-03 12:3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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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식음료안전 추진센터 상황실 운영...선제적 식품 안전 관리 집중 [광주=정찬남 기자] 광주광역시는 식품사고 없는 안전한 국제행사가 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고 있다.
▲ 광주광역시청사 전경 / 사진, 광주광역시 제공


시는 지난 4월부터 비상근무체제로 전환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유관기관과 함께 ‘지역 식음료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해 4월부터 6월까지 공무원과 소비자감시원으로 구성된 민․관합동점검반(10개반 50명)이 수영대회 관련 시설 주변 음식점 등 4627곳에 대해 총 8회 위생관리 컨설팅과 사전 위생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불량업소 314곳은 현장 위생교육을 통해 영업주들의 자율 위생능력을 높이고 극히 불결한 업소 56곳은 행정 처분했다.

이와 함께, 수영대회를 전후한 7월1일부터 8월21일까지 7개반 14명으로 구성된 시·구 지역 식음료 안전 추진센터 상황반을 평일 오후 10시, 주말 오전 9시~오후 8시까지 가동하고 있다.

이는 식품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한 신속대응 체계로, 식중독 관련 발생 사항 접수, 현장출동, 관련 기관 식중독 발생 신속 보고․전파 등을 맡는다.

또한 수영대회 기간에도 단 한건의 식품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공무원 101명과 소비자감시원 40명으로 식음료안전관리 검식관을 운영한다.

검식관들은 선수촌식당, 미디어촌식당, 선수촌, 경기장, 본부 호텔(내), 지정숙소, 기숙사 주변 등 17개 식품 취급 시설에서 식재료 구입, 유통경로, 조리, 위생 분야 등 전반에 대해 식음료 검식을 하게 된다.

이에 앞서 6월24일부터 이달7월7일까지 대회 기간 외국인 방문객의 방문 가능성이 높은 식품접객업소(백화점․대형마트․치킨․호프집)에 대해 10개 반 35명이 민․관 합동으로 위생 점검을 마친다는 계획이다.

식품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식중독 예방지수 알리미 등 관련정보 문자 서비스 안내 ▲동영상, 포스터, 인터넷 배너를 이용한 식중독 예방 홍보활동과 함께 방문객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호객행위 금지, 부당요금 방지, 환영분위기 조성을 위한 친절서비스 실천 참여도 독려하고 있다.

김일융 복지건강국장은“지역 식음료안전 추진센터 상황실 운영과 단계별 위생 점검을 통해 수영대회에 참여하는 선수단과 관람객들이 안전한 세계수영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식품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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