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암환자 의료비지원 사업' 실시

고수현 / 기사승인 : 2019-07-08 14:5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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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국가암 조기검진 사업'을 통해 발견된 저소득층 암환자 및 소아 암환자에게 의료비를 지원하는 '암환자 의료비지원 사업'을 연중 시행한다.

지역내 암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의료 이용의 장벽을 낮춤으로써, 암치료율 향상에 기여하고자 나선 것.

구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성인 암환자의 경우 올해 1월 건강보험료 기준 직장 96000원 이하, 지역 97000원 이하의 건강보험가입자다.

지원 내용은 국가암검진을 통해 발견된 5대암(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과 폐암에 대해서 연간 최대 200만원을 연속 3년간 지원 받을 수 있다.

또한 의료급여수급자는 모든 암에 대해 연간 최대 220만원을 연속 3년간 지원 받는다.

이와 함께 소아암 환자의 경우, 의료급여수급권자는 당연 선정 대상이며, 건강보험가입자 중 소득·재산기준에 적합한 자를 선정해, 전체 암종에 대해 연간 2000만원한도(백혈병은 3000만원) 내에서 만 18세까지 지속적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암환자 의료비지원사업을 통해 구민분들이 암진료비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 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관악구, 건강한 관악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료비지원대상자의 선정기준, 지원금액, 제출서류 등의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보건소 지역보건과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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