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50플러스센터, 개관 1주년 무료 특강

홍덕표 기자 / 기사승인 : 2019-07-10 14: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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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길을 찾다··· 여행·정원·책에서 만난 '인생 2막'
이영철 여행작가등 3명 초청 24일부터 선봬


[시민일보=홍덕표 기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운영하는 서대문50플러스센터가 개관 1주년을 기념해 센터 강의실에서 '50+ 길을 찾다-트레일(trail)·정원·책'을 주제로 무료 특강을 연다.

특강은 오는 ▲24일 이영철 여행작가의 '인생 2막에서 만난 세계 도보여행' ▲8월7일 오경아 정원디자이너의 ‘삶을 바꾸는 소박한 정원 이야기’ ▲8월21일 박소희 인천 늘푸른 어린이도서관 관장의 ‘작은 도서관에서 인생을 만나다’ 순으로 진행된다. 강의시간은 모두 오후 2~4시다.

먼저 이 작가는 ▲안나푸르나서킷 ▲산티아고순례길 ▲밀포드트랙 ▲규슈올레 ▲영국횡단CTC ▲파타고니아 3대 트레일 ▲잉카트레일 ▲몽블랑둘레길 ▲아일랜드 위클로웨이 ▲차마고도 호도협 등 자신이 걸은 '세계 10대 트레일'의 경험을 생생한 현장 사진과 함께 안내한다.

이 작가는 직장인으로 은퇴를 앞뒀을 때 인생후반 버킷리스트로 세계 도보여행을 꿈꿨고 2011년 말 퇴직 이후 본격적인 세계도보여행을 시작했다. 지금은 자신의 여행경험담을 여러 권의 책으로 펴낸 작가가 됐다.

두 번째 강연에서는 방송작가에서 정원디자이너로 변신한 인생 이야기와 만난다. 오경아 정원디자이너는 서대문50플러스센터가 입주해 있는 구 공유캠퍼스 옥상 정원을 설계하고, '삶이 꽃피는 정원을 꿈꾸는 50+ 도시 정원사 교육' 강좌를 이 센터에서 개설하기도 했다.

마지막 시간에는 20년간 지역사회에서 작은 도서관을 만들고 운영해 온 박소희 인천 늘푸른어린이도서관장이 책으로 서로 소통하면서 작은 도서관을 가꾸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와 운영 노하우를 전달한다.

이에 이번 특강 수강을 희망하는 자는 센터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수강접수 및 기타 이번 특강과 관련된 더 자세한 사항은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문석진 구청장은 "은퇴 이후 새로운 삶을 설계하려는 50+세대가 인생 2막의 새로운 가능성을 찾은 선배들로부터 생생한 경험담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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