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일 경기도의원, 전동퀵보드 안전조례안 발의

채종수 기자 / 기사승인 : 2019-07-14 15: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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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채종수 기자] 경기도의회는 전동퀵보드·전동휠 이용자 및 보행자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방안을 주요 골자로 하는 '경기도 개인형이동장치 이용 및 안전 증진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도의회에 따르면 건설교통위원회 김진일 의원(더불어민주당·하남1)이 대표발의한 조례안은 전동휠·전동퀵보드 등 개인형이동장치(Personal Mobility)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이에 따른 안전사고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추진됐다.

김 의원은 "개인형이동장치가 도심 교통 수요 억제와 대기오염 방지 등의 효과로 미래교통수단으로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지만, 법·제도가 미비하여 안전사고의 급증은 물론 이용자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며 "제도정비를 통해 도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개인형이동장치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필요성이 있다"고 조례안 발의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김 의원은 “유럽 및 미국 등에서는 이미 개인형이동장치의 이용은 물론 공유 서비스 등이 활성화 되고 있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법·제도가 미비해 큰 진전은 없는 상황”이라며 “최근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에서도 개인형이동장치와 관련한 규제 완화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도민, 전문가 등의 의견을 종합하여 개인형이동장치를 사고 없이 안전하게 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의지를 피력했다.

이번 조례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조례안 제1조 및 제2조에서 조례 제정의 목적과 정의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제4조 이하에서 개인형이동장치 이용 및 안전계획 수립 및 시행, 이용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및 재정지원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조례안은 제338회 임시회(8월회기) 의안으로 접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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