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진도항-관매도 직항노선 개통

진용수 기자 / 기사승인 : 2019-07-15 15:5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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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운항 시작

[진도=진용수 기자] 전남 진도군이 오는 20일부터 진도항~관매도 직항노선을 운영한다.

신규 항로는 진도항에서 오전 8시40분에 출발하는 직항노선과 오후 3시에 출발해 창유항을 경유하는 항로가 추가됐으며, 기존 오전 9시50분과 낮 12시10분 출발노선은 예전대로 운항된다.

특히 기존 1일 2항차 운항을 4항차로 증편해 오전 8시40분 첫배를 이용하면 체류시간이 최소 4시간에서 7시간으로 늘어나 관매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여유롭게 관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관매도 항로는 직항 노선 없이 진도항에서 출발해 조도 창유항을 걸쳐 1시간30분가량 소요돼 관매도를 찾는 관광객들과 지역주민들이 교통불편을 겪고 있다.

또 기존 1일 2항차 운항되던 관매도 항로는 섬 체류시간이 3시간이 채 안돼 사실상 관광이 어려웠다.

군은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직항노선 신규 추가해 운항시간을 1시간으로 크게 단축하고 1일 4항차 운항함으로써 관광객과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직항노선 증편으로 오는 19일 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 개장과 여름휴가철을 맞아 진도를 찾는 수많은 관광객이 진도군의 아름다운 섬인 관매도를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관매도 직항노선은 오는 8월 말까지 시범 운항되며 이용객 추이에 따라 10월까지 연장 운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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