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상수도 공기업평가 '최우수'

임종인 기자 / 기사승인 : 2019-07-15 15:5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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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효율화·수도권 개량 호평
상수도고도화시스템 내년 완성


[수원=임종인 기자] 경기 수원시는 최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9년 지방공기업 경영 평가’ 상수도 분야에서 최우수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2015~2017년 우수 등급인 ‘나’ 등급을 받은 데 이어 올해 '가' 등급을 받았다. 2018년에는 평가가 없었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전국 111개 기초 상수도 기관을 대상으로 ▲리더십·전략 ▲경영 시스템 ▲경영 성과 ▲사회적 가치 ▲정책 준수 등 5개 지표를 평가한다. 대학교수·연구원·공인회계사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서면심사, 현장평가 등을 거쳐 등급을 확정한다.

시는 ▲스마트 워터시티 상수도고도화시스템 구축을 통한 경영 효율화 ▲블록시스템 구축·노후 수도관 개량으로 깨끗한 수돗물 공급 ▲원가절감 등의 재정건전성 확보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정수장에서 수도꼭지에 이르는 수돗물 공급 전과정을 데이터로 관리하는 ‘수원 스마트워터 시티 상수도고도화시스템’ 구축을 오는 2020년 완성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통합감시 ▲상수도 관망(管網) 감시·관리·진단 ▲운영 모의 ▲수요 예측 ▲생산 계획 ▲스마트 누수감지 ▲수질관리 등의 체계적인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블록 시스템’은 누수를 파악해 복잡한 상수도관을 계층별로 분할 관리하는 것이다. 수도관내 적정 수압, 누수 감시 등으로 상수도관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어 누수가 발생했을 때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최군식 상수도사업소장은 “시민을 위한 상수도 정책을 펼친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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