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청년종합소통센터 건립 탄력

정찬남 기자 / 기사승인 : 2019-07-17 15:5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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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감소지역 지원사업 선정
국비 5억 확보··· 내년 6월 완공


[영암=정찬남 기자] 6만 인구 회복운동을 추진 중인 전남 영암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 인구감소지역 통합지원 공모사업'으로 준비한 '영암 청년종합소통센터 건립'이 강원도 정선군 등 4개 지자체와 함께 최종 선정돼 지역 청년들이 자연스럽게 모이고 소통할 수 있는 오프라인 공간을 조성해 '청년이 돌아오는 영암 만들기'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영암군은 지난 5월2일 전라남도에 1차 서류 제출을 시작으로 공모사업에 참여해 5월28일 도에서 유일하게 서류심사 통과, 도 인구정책팀에서 주관한 공모 컨설팅을 거쳐 이달 10일 행안부 심사발표를 마치고 최종 선정돼 특교세 5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청년종합소통센터는 지난 15일 개장한 청년점포 옆에 2층 건물로 총 사업비 14억원을 들여 오는 2020년 6월까지 건립될 예정이며 센터 내에는 소통공간·상담실·스터디룸·창업공간·육아 나눔공간 등으로 공간이 구성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이 2008년부터 초고령사회에 진입하게 되면서 군에 젊은 생기를 불어넣고자 청장년의 유입 촉진의 일환으로 지역거주 및 유입 청년들의 소통 교류공간 제공을 할 수 있는 공간 마련을 계획하고 실현할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며 “준공이 되면 인근에 청년점포, 5일시장 및 매일시장, 경운대학교 Flying Center가 위치함에 따라 청년들의 접근성 향상으로 공간적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전동평 군수는 “이번 사업은 100인 원탁토론회, 지역사회보장계획 등에서 청년창업 및 문화공간이 부족하다는 주민의 목소리를 반영해 공모사업으로 진행됐다는 데 의의를 둘 수 있으며, 향후 영암읍의 청년종합소통센터 공간을 접점으로 해서 우리 지역의 청년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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