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미남에서 꽃할배까지, 상조업계에 부는 모델 영입바람

여영준 기자 / 기사승인 : 2019-07-17 23:4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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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람상조 전속 모델 배우 권상우(좌), 한라상조 전속 모델 배우 신구(우)
[시민일보=여영준 기자] 상조업계가 빅모델을 앞세운 스타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부실상조업체 도산, 후불제 의전업체의 무분별한 영업 등으로 업계 전반 부정 여론이 확산되면서 건실한 업체들까지 피해를 보고 있어 신뢰 회복과 이미지 개선의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보람상조(회장 최철홍)는 최근 배우 권상우와 전속모델 계약을 맺었다. 업계 최연소 모델로 신뢰도가 높은 중·장년 배우를 모델로 기용해 온 기존 관행을 깨고 업계 최초로 젊은 배우를 전속모델로 선정한 파격적인 행보라는 분석이다.

보람상조는 "권상우와의 협업을 통해 기존 상조업 이미지에서 벗어나 새롭고 젊은 보람상조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보람상조 관계자는 "인지도와 신뢰도 1위(멤브레인 리서치 2018) 기업 보람상조 이미지에 배우 권상우의 젊고 힘있는 이미지까지 더해져 중후한 이미지로 대변되는 상조업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는 시도로도 평가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한라상조(대표 문병우)는 배우 신구 씨와 광고모델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광고가 온에어중이다. 이번 광고에는 '한라에서 백두까지, 한국인의 상부상조를 책임지겠다'는 한라상조의 각오가 녹아있다는 설명이다.

최근 상조서비스에 가입하는 연령층이 다양해짐에 따라 상조업계 고객의 범위도 함께 넓어지고 있는 추세다.

보람그룹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상조사업 외 호텔, 리조트, 레저, 건설 등 서비스 영역 확대를 통해 토털 라이프 케어 서비스 기업으로 도약을 추진하고 있다. 한라상조도 웨딩서비스, 여행서비스 등으로 서비스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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