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꿩고개근린공원에 황토 맨발길 조성

황혜빈 기자 / 기사승인 : 2019-07-18 14:4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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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 150m
학습·놀이공간 황토학습장도

▲ 공원 이용객이 황톳길을 산책하고 있다. (사진제공=강서구청)

[시민일보=황혜빈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 꿩고개근린공원내 맨발로 걸을 수 있는 황톳길이 조성됐다.

구는 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연장 150m의 황토 산책로를 최근 조성 완료, 주민들에게 개방했다고 18일 밝혔다.

새롭게 조성되는 황톳길이 공원의 자연환경과 잘 어우러지도록 기존 등산로 샛길을 활용하는 등의 위치 선정에도 각별히 신중을 기했다.

이와 함께 주민들이 황톳길을 맨발로 걷고 난 뒤 편하게 씻을 수 있도록 산책로 주변에 세족장 2곳도 마련했다.

가족단위 이용자들을 위해 아이들의 학습과 놀이를 병행할 수 있는 천연 황토학습장도 조성했다.

황톳길을 맨발로 산책하면 소화기능 개선과 두통해소 등의 원활한 신진대사 활동을 도울 뿐 아니라 피로 회복에도 큰 도움이 된다.

또 산책로 주변 나무에서 뿜어져 나오는 피톤치드는 일상생활에서 쌍인 스트레스를 풀기에 제격이다.

구는 황톳길에 대한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을 경우 지역내 다른 공원에도 확대 조성할 방침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공원녹지과로 하면 된다.

노현송 구청장은 “황톳길이 일상속에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새로운 힐링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앞으로도 공원내 시설을 다변화해 다양한 이용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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