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상반기 해양오염사고 크게 줄었다.

황승순 기자 / 기사승인 : 2019-07-19 10:53:3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목포해경, 2018년 상반기 13건 → 2019년 상반기 5건, 61%감소
▲ 올 상반기 관할 내 해양오염사고 및 유출량이 전년도 상반기 대비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사진제공/목포해경)
[목포=황승순 기자]목포해양경찰서(서장 채광철)는 올 상반기 관할 내 해양오염사고 및 유출량이 전년도 상반기 대비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올 상반기 해양오염사고는 5건이 발생해 오염물질은 6,353ℓ가 유출됐다. 전년도 상반기와 비교하면 오염사고 발생 건수는 8건(61%), 오염물질 유출량은 201ℓ(3%) 감소했다.

사고원인별로는 선체 파손 2건, 고의·부주의 2건으로 전체 40% 차지, 해난사고가 그 뒤를 이었다. 특히 전년도 대비 고의·부주의사고 5건에서 2건(60%↓) 유출량 1,044ℓ에서 104ℓ(90.0%↓)으로 큰 폭으로 감소했다.

이어 중질유에 의한 사고가 5,243ℓ이고 그 뒤를 경질유 1,012ℓ유출됐다. 이는 지난 3월경 영광군 송이도 인근 예인선(광양호) 사고로 유출된 중질유 5,000ℓ와 경질유 1,000ℓ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오염원별로는 예인선과 부선에 의한 사고가 3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에 목포해경은 오염 위험성이 높은 중질유 사용하는 예인선 및 유조·부선 대상 해양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6월10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김대일 방제과장은 “앞으로도 깨끗한 바다환경 보존을 위해 어민등 해양종사자에 대한 계몽․홍보 활동을 전개해 해양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오늘의 이슈

뉴스댓글 >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