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윤수 강남구의원, 대치동 학원가 교통문제 해결방안 제시

이대우 기자 / 기사승인 : 2019-07-19 13:4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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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대우 기자]
▲ 한윤수 의원
한윤수 서울 강남구의원(대치1·4동)이 대치동 학원가 일대의 교통정체 문제를 지적하고 나섰다.

한 의원은 최근 열린 강남구의회 제278회 임시회 5분 발언에서 “대치동의 경우 교육일번지 답게 1000여개의 학원과 340여개의 교습소가 밀집해 있다”며 “이로 인해 방학 때 또는 토요일과 일요일 그리고 평일 오후 6시, 특히 오후 10시 전후에는 학원가 일대 도로에 심각한 교통정체가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한 의원은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주·정차차량을 위한 주차 공간 확보가 전제돼야 할 것”이라고 설명하며 세가지의 주공간 확보방안을 제시했다.

한 의원은 “우선 많은 차량이 동시에 주차가 가능 대치동 소재 대형백화점 주차장 등 민간주차장과 협약해 주차공간을 확보해야 한다”며 “대치동 1019-1번지 민간주차장은 야간에는 여유공간이 있어 구청의 노력으로 주차공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한 의원은 “대치동 학원가에 부지를 매입해 공영주차장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며 “주차장부지매입은 학원가 주차난 해소에 크게 기여함과 동시에 구 재정 비축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한 의원은 민간소유 부지를 강남구청이 개발해 주차장을 확보하는 방안을 세 번째 방안으로 제시했다.

한 의원은 “예전에 구가 대치동 962-23번지에 BTO 방식으로 건물을 지어서 주차장 공간을 확보한 사례가 있다” 며 “민간소유 부지를 강남구청이 개발해 주차장을 확보하는 방안은 오히려 적은 자금으로 목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노후화된 대치동 학원가 일대 교회나 유치원 건물을 구청에서 건축비를 지원하고, 일정기간 구민에게 개방하도록 협약한다면 구민의 안전을 도모하고 도시미관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주차난 해소에도 상당히 기여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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