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초소형청소차 모든 골목 누빈다

이대우 기자 / 기사승인 : 2019-07-22 13:3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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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동 확대 운영
동별 2~3일씩 집중 청소

▲ ‘소형노면청소차량’ 전체 모습과 주택가 골목길을 청소하는 모습. (사진제공=송파구청)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주택가 골목길 및 이면도로를 집중 청소하기 위해 '소형노면청소차량'을 전지역으로 확대 운행한다.

22일 구에 따르면 소형노면청소차량은 지난해 9월 송파구가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자치구 최초로 도입한 특수차량으로, 가로 1.9m, 세로 1m, 높이 3m의 작은 크기로 주택가 골목은 물론 좁은 차도, 보도 곳곳을 자유자재로 돌아다니며 거리를 정화할 수 있다.

이 차량은 앞으로 3개월간 장지동을 시작으로 지역내 25개 모든 동에서 순차적으로 운행될 예정이며, 동별로는 2~3일씩 배치돼 해당지역을 집중 청소한다.

특히 구는 순차 운행을 통해 소형노면청소차의 한계점으로 꼽혔던 느린 이동속도(20km/h)를 보완한다는 방침이다.

동별로 일정기간 머무르며, 차고지에서 청소지역으로 이동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단축해 실질적인 작업시간을 늘리고 청소의 효율성을 높인다.

향후 구는 소형노면청소차 1대를 추가로 구매해 기존 7대의 대형노면청소차와 2대의 소형노면청소차를 유기적으로 운행해 도시청결도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박성수 구청장은 “그간 주민들의 직접적인 불편사항인 내집 앞 골목길의 청소문제와 미세먼지를 해결하기 위해 소형노면청소차를 확대 운행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선진 청소행정을 펼쳐 구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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