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의회, 25일까지 임시회

문찬식 기자 / 기사승인 : 2019-07-22 13:5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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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경제보복은 적반하장··· 아베, 책임있는 행동을"
1차 본회의서 규탄결의안 채택

▲ 부천시의회가 오는 25일까지 일정으로 제237회 임시회를 연 가운데 최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 '일본 아베 정부의 경제보복에 대한 규탄 결의안'을 채택했다. 사진은 결의안 채택 후 일본 제품 불매운동을 상징하는 'NO 사지 않습니다 가지 않습니다'라고 적힌 플래카드를 든 시의원들의 모습. (사진제공=부천시의회)

[부천=문찬식 기자] 경기 부천시의회는 오는 25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37회 임시회를 연다.

김동희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7월1일자로 시행된 광역동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시민들의 불편함을 꼼꼼히 살필 것과 여름철 재난재해 대비 및 폭염취약계층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각각 당부했다.

이번 1차 본회의에서는 ▲제237회 부천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처리하고 ▲일본 아베 정부의 경제보복에 대한 규탄 결의안을 채택했다.

시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지난해 우리 대법원이 일본 아베 정부에 내린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판결에 대한 보복으로 아베 정부가 지난 7월1일부터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의 제조에 필수적인 부품, 소재의 수출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는 한편 포괄적 수출 우대자격을 의미하는 화이트리스트에서 대한민국을 제외하는 절차를 강행했다"고 비판했다.

시의회는 "이러한 불법적인 행위에 대한 적반하장격인 일본의 조치에 온국민의 분노가 끓어오르고 있다" 며 "일본 아베 정부의 책임 있는 행동을 요구하며 시의회는 한마음 한뜻으로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의회는 24일까지 상임위원회별 현장방문 및 의안심사를 진행하고, 오는 25일 마지막 날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등을 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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