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거버넌스] 서울 은평구의회, 8대의회 개원 1주년 주요의정 성과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7-23 12:5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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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간 정례회 3회·임시회 7회 개회
지난 4월 '공무국외출장규칙' 개정
해외연수 투명화·내실화 기틀 마련
"현장 누비며 주민 곁으로 다가가 귀기울이는 생활밀착의정 실천"
"구정질문 등 집행부 감시·견제활동 왕성
도시재생·개발사업 철저한 모니터링 만전
도로·편의시설등 주민불편사항 면밀 점검"


▲ 개원 1주년 기념식 후 기념촬영 하는 은평구의원들. (사진제공=은평구의회)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통(通)하는 의회, 일하는 의회, 힘이 되어주는 의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힘차게 달려온 제8대 서울 은평구의회(의장 이연옥)가 개원 1주년을 맞았다.

재선 이상 의원 5명을 비롯 초선의원 14명 등 총 19명의 의원들로 구성된 은평구의회는 지난 1년 동안 정례회 3회와 임시회 7회를 열어 조례 제·개정, 예산·결산 승인, 구정질문, 행정사무감사 등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전개하며 주민 곁으로 한걸음 다가가는 생활밀착 의정을 실천해 왔다.

특히 지난 4월 ‘공무국외출장규칙’을 진일보한 방향으로 개정, 투명하고 내실 있는 해외연수를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이연옥 의장은 “지난 1년간 의장직을 무리없이 할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도 구민들이 보내주신 따뜻한 격려와 성원 덕분” 이라며 “남은 임기동안에도 의장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며 구민들에게 보답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시민일보>는 그동안 주민들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온 구의회의 지난 1년간의 활동들에 대해 자세히 살펴본다.

다음은 이연옥 의장과의 일문일답 형식의 인터뷰 전문이다.

■ 지난 1년간의 성과에 대해 설명한다면?

의회의 주요 역할과 기능 중 하나가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기능이다. 구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집행부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는 구정 파트너로서의 역할도 간과할 수 없다. 지난 1년간 정례회 3회와 임시회 7회를 통해 집행부에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올바른 길로 갈 수 있는 나침반 역할을 해왔다고 생각한다. 또한 구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 등 역대 의회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양과 질 모든 면에서 왕성했다. 특히 지난 4월 ‘공무국외출장규칙’을 진일보한 방향으로 개정해 투명하고 내실 있는 해외연수를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 남은 임기 동안 구의회를 어떻게 이끌것인지?

처음 의장을 맡게 됐을 때 다짐했던 것이 바로 소통의 리더십이다. 지난 1년간 소통이라는 대명제 아래 의원 한분 한분의 의견을 존중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물론 의원들의 현안을 바라보는 시각과 해결방법은 다를 수 있지만 모두 은평구민의 행복이라는 공통분모를 가지고 있다. 이를 찾아내고 초당적인 공감대를 형성해 의장으로서 동료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뒷받침하고 싶다. 남은 임기동안 8대 전반기 의회가 마무리되는 시점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지혜롭게 최선을 다할 것이다.


■ 은평구 발전을 위한 가장 중요한 현안 및 과제 그리고 해결책은?

현재 은평구는 많은 도시재생 및 개발사업들이 진행되고 있는 중이다. 기존의 재개발, 재건축 사업을 비롯해 신규 주택건설사업 등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우선 순조롭게 사업진행이 이뤄지는지 철저한 감시와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또한 사업이 완료된 후에는 많은 인구유입이 예상되는데 도로와 주민편의시설 등이 불편함 없이 완비되는지 더욱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본다.


■ 구민들과 어떤식으로 소통하는지?

구민과의 소통은 무엇보다 대화가 중요한 만큼 항상 대화를 즐긴다. 대화를 통해 구민들의 사고방식을 알아야 구민들의 폭넓은 뜻을 헤아릴 수 있다는 신념 때문이다. 바쁜 일정속에도 어린이,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행사는 빠지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그들을 위해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여 왔다. 또한 행사 규모에 연연하지 않고 구민들이 부르면 아주 소소한 행사에도 기꺼이 달려가고 의장실을 방문하는 구민이나 공무원을 만나 대화하고 의견을 경청하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다.


■ 동료의원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무엇보다도 구민 여러분의 작은 목소리 하나하나에도 귀를 기울이고 현장 속으로 직접 찾아가서 구민 여러분의 차가운 손과 마음을 어루만져 줄 수 있는 열린 의정을 펼쳐 주시길 바란다.
지금처럼 최선을 다해 주시고 갈등과 반목 없이 최대한 서로 협력을 통해 제8대 은평구의회가 진정한 구민의 대변자로서 시민들의 기대와 열망에 부응할 수 있도록 그 역할과 사명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셨으면 한다.


■ 구민들에게 한말씀 하신다면?

은평구의회가 추구하는 최종목표는 은평구민의 행복입니다.
제8대 은평구의회가 개원된 지 1년이 됐습니다. 지난 시간을 되돌아 보면 제 나름대로 구민 행복을 위한 의회를 만들고자 분주하게 노력했지만 다소 미흡한 부분도 없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같이 가라”는 말이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은평구민 여러분들과 함께 멀리 가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응원해 주셨던 것처럼 많은 지지와 격려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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