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골프, 타석스크린 골프 연습장비 브랜드 ‘SDR’ 전국 론칭

김민혜 기자 / 기사승인 : 2019-07-24 09: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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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김민혜 기자] SG골프가 타석스크린 장비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SG골프는 17일, 자체 타석스크린 브랜드인 SDR(SG골프 Driving Range)을 론칭하고 전국 영업망을 통해 일제히 출시했다고 밝혔다.

타석스크린은 골퍼가 연습장 그래픽의 스크린에 볼을 타격하면 골퍼의 스윙자세나 볼스피드 클럽궤적 등의 정보를 즉석에서 동영상이나 숫자 데이터로 출력해 주는 골프연습 시스템이다. 타겟천에 공을 때리며 지루하게 연습하던 기존의 골프연습방식을 탈피해 더 즐겁고 과학적으로 골프연습을 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최근 실내 골프연습장의 대세 시스템으로 빠르게 자리잡고 있다.

원래 SG골프는 자체 개발한 연습장 장비인 ‘프리미엄아카데미’(Pa)를 2016년부터 판매해 왔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 Pa 장비를 보유하고 있는 매장은 17일 자정을 기하여 무상으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완료되었다. 업데이트만으로 SDR 성능을 구현하기에 충분하다”며, “SDR은 국내 최고 수준의 스크린골프 제품인 ‘SG골프비전프리미엄2’의 특장점을 트레이닝 프로그램에 백퍼센트 적용한 제품이다. 연습장비가 갖춰야 할 기능과 성능에 스크린골프의 장점을 가장 효율적으로 접목해 훈련효과와 능률을 배가시킨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SG골프는 타석스크린 시장에 대한 본격 공략을 위해 신제품을 개발하되 기존 Pa 프로그램의 장점을 계승하면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전체 부문을 새롭게 혁신하는 방향으로 개발의 방향을 설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 Pa사용 매장과 유저들이 연속성을 가지고 제품을 설치 또는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SG골프 권복성 상무는 “골프 연습장비의 우수성 여부를 가리는 가장 중요한 기준 중 하나는, 어느 매장 어느 타석에서 볼을 타격해도 골퍼의 구질을 정확하고 일관성 있게 표현해 주어야 하는데 SDR은 이 부분에서 타사 제품보다 특히 뛰어나다”고 말하며, “무상으로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를 받은 많은 매장들이 기존 Pa제품도 구질 표현은 최고 수준이었는데 SDR은 한 단계 더 진보한 것 같다며 만족감을 표해 주셨다”고 제품에 대한 반응을 전했다.

타석스크린은 시스템의 구성과 작동 원리 면에서 룸형 스크린골프와 거의 같다. 차이점이 있다면 스크린골프가 그래픽맵으로 제공되는 골프장CC에서 라운드를 즐기기 위한 것인데 비해, 타석스크린은 연습과 훈련을 위한 것이라는 이용목적 정도다. 즉, 스크린골프에서 제공하고 있는 ‘연습장’ 모드를 특화시켜 개발할 경우 즉시 타석스크린으로 변환할 수 있는 것이다. 이런 점 때문에 룸형 스크린골프 시장의 강자인 SG골프의 SDR출시는 경쟁사들 에게는 민감한 소식일 수 밖에 없다.

SG골프의 스크린골프 시스템인 비전프리미엄은 3년여만에 1000여개 매장 수를 확보하고 현재도 빠른 속도로 매장수를 불리며 확장을 계속해 나가고 있는 검증된 시스템이다. 더구나 현재 타석스크린 시장의 추세는 트레이닝과 라운드를 병행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 현재 국내 최다를 보유하고 있는 SG골프의 골프장 그래픽 맵은 선명도에서 국내 최고 수준이라고 업체 측은 전했다.

SDR이 특히 자부하는 것은 실전모드를 통해 제공되는 선명한 골프장 맵 그래픽이다. 초기 제공되는 120개의 FHD 코스는 ‘SG골프비전프리미엄2’에서 사용하는 동일한 퀄리티의 고품질 코스다.

일반적인 타석스크린 제품에서 제공되는 일반 연습장 모드 수준을 넘어, SDR에서는 스크린골프에서와 마찬가지로 특정 CC의 특정 홀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트레이닝 할 수 있어 실제로 필드를 방문하기 전에 특히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스크린골프와 마찬가지로 매월 꾸준히 새로운 코스들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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