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의회, 공직자 성폭력·성희롱 예방교육 실시

홍덕표 기자 / 기사승인 : 2019-07-24 13:2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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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폭력·성희롱 예방교육 후 이필례 의장(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과 교육 참여 의원 및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마포구의회)

[시민일보=홍덕표 기자] 서울 마포구의회(의장 이필례)가 최근 구의회 다목적실에서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2019 공직자 성폭력·성희롱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타 지방의회의 상습적 성희롱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교육은 의원 스스로 경각심을 갖고 올바른 성에 대한 인식을 통해 조화로운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조직내 건전한 성 윤리의식을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안명자 전문강사를 초빙해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성폭력 및 성희롱의 개념, 판단기준, 발생원인과 대응방안, 성폭력·성희롱 예방을 위한 행동수칙, 사건 발생시 처리절차 등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 16일 시행된 '직장내 괴롭힘 금지법'의 취지와 설명도 덧붙였다.

이필례 의장은 "일상생활에서 자칫 간과하기 쉬운 성폭력·성희롱의 심각성에 대한 문제의식을 일깨우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함양을 통해 조직 차원의 인식 개선과 먼저 배려하고 서로 존중하는 마음으로 마포구의회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모두 평등하고 안전한 직장문화 만들기에 앞장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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