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여름방학 행사 다채

이대우 기자 / 기사승인 : 2019-07-24 16: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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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공원 숲에서 '더위 탈출' 이색체험
물총놀이·염색·생물관찰 등
삼청공원·숭인공원서 선보여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여름방학을 맞아 삼청공원과 숭인공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우선 삼청공원(삼청동 산 2-1)에서는 도심 속 공원에서 어린이들이 자연을 관찰하고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더위야, 물럿거라 ▲형형색색 염색체험 등 ‘삼청공원 여름 특별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더위야, 물럿거라’는 오는 26일까지 매일 오전 10시 삼청공원내 유아숲체험장에서 진행된다. ▲여름 숲 공원에서 즐기는 빗방울 놀이 ▲재활용품을 활용한 물총놀이 ▲수서생물 관찰 등으로 구성되며, 전문 숲 해설가의 진행으로 이뤄져 보다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형형색색 염색체험‘은 오는 8월7~13일(10~11일 제외) 총 5회 진행되며, 황토와 치자 등의 재료를 활용해 직접 천연 염색을 해보고, 조상들의 지혜를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더위야, 물럿거라’와 ‘형형색색 염색체험’은 유아·초등학생을 동반한 가족 또는 일반 주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매회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되고, 종로구청 공원녹지과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또 숭인공원(숭인동 58-6)내 숭인재 앞에는 유치원 및 어린이집 유아들을 위한 ‘물놀이장’ 이 마련된다. 구는 오는 8월20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물놀이장을 운영하며, 태풍이나 비가 오는 날에는 안전을 위해 휴장한다.

물놀이장에는 에어풀장과 트램펄린이 설치되어 아이들이 즐겁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탈의실과 화장실 등 편의시설도 마련된다. 주변에는 유아숲체험장과 정순왕후 기념공간 등이 있어 다양한 체험도 즐길 수 있다.

김영종 구청장은 “삼청공원과 숭인공원내 유아숲체험장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는 도심 속 자연체험학습 공간이다. 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가족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자연에서 체험을 즐기며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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