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구의장協도 '日 규탄' 동참

이대우 기자 / 기사승인 : 2019-07-25 13: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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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의안 만장일치 채택
▲ 일본정부의 경제보복에 대한 규탄 결의안을 채택한 서울시구의회의장협의회가 포즈를 취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종로구의회)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종로구의회(의장 유양순)가 최근 중랑구 묵1동 웨딩위너스중랑에서 열린 서울시구의회의장협의회 7월 월례회의에서 일본 정부의 경제보복에 대한 규탄 결의안 채택에 동참했다고 25일 밝혔다.

유양순 의장은 “지난 18일 전국 시도의회의장단협의회가 일본의 수출규제 보복조치에 대한 철회를 요구했고, 서울시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월례회는 20개 자치구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것으로, 이날 결의안은 만장일치로 가결됐다.

의장협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일본정부는 지난 6월 오사카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의장국으로서 ‘자유롭고 공정하며 비차별적이고 투명하며 예측가능하고 안정적인’ 무역환경의 중요성을 주장한 지 이틀 만에 이에 정면으로 반하는 조치를 취했다”면서 “이는 국제사회의 공조에 심각한 위협”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 국민들은 향후 일본여행을 자제하고 일본상품 구매를 자제할 것 ▲일본정부는 핵심소재 수출 규제 조치를 즉각 철회할 것 ▲일본기업들은 강제징용 피해자들에게 정당한 배상을 지급하고 일본정부 역시 진심으로 사과할 것 등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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