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환경공단, 무더위에 갈수록 어려워진 분뇨처리 노고 위로

정찬남 기자 / 기사승인 : 2019-07-27 19: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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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뇨수거·운반업체 감사행사를 통한 소통의 장 마련 [광주=정찬남 기자] 광주환경공단(이사장 김강열)이 분뇨수거․운반업체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제1하수처리장 위생처리장 주변에서‘분뇨수거․운반업체 직원을 위한 감사행사’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 광주환경공단, 분뇨수거, 운반업체 감사행사 마련(사진)


이번 행사는 무더위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 근무하는 광주시 5개구(區) 분뇨수거 및 운반업체 직원들에게 공단 차원에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그동안의 노고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생처리장 직원들은 사전에 미리 빵, 음료수 등의 간식주머니를 준비해 이 날 총 11개 분뇨수거·운반업체 직원 60여 명에게 전달을 완료했다.

특히 소통의 시간을 통해 열악한 환경 속에서 이뤄지는 고된 작업의 노고를 서로 위로하고 그동안의 애로사항을 나누며 유대관계를 다시 한 번 돈독히 하는 시간을 가졋다. 또 분뇨 수거 시 분뇨외의 협잡물 혼입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 논의와 차량 운행 시 안전운행 및 분뇨 반입장 내 시설물 보호에 관한 의지도 다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분뇨차량을 운전하는 한 직원은“이런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해준 광주환경공단에 감사하며 사회 전반에 성숙한 화장실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공단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강열 광주환경공단 이사장은“이번 행사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시민들을 위해 노력하는 모든 사람을 위한 것이다.”면서“앞으로도 시민들이 분뇨처리에 만족하고 위생처리장이 혐오시설이라는 인식이 바뀔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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