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우리동네 치매안심주치의 운영 돌입

홍덕표 기자 / 기사승인 : 2019-07-29 15:4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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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내 치매의료기관 14곳과 협약 체결
가까운 병원서 지속적 맞춤형 상담·진료등 제공

▲ 우리동네 치매안심주치의 업무 협약식에서 협약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강북구청)

[시민일보=홍덕표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지역내 노인들의 효과적인 치매 예방 및 관리를 위해 '우리동네 치매안심주치의 사업'을 연중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치매안심주치의는 거동이 불편해 원거리 통원이 힘든 치매 노인을 가까운 지역병원과 연결해 지속적인 치료를 제공하는 제도다.

이번 사업 운영을 위해 구는 강북구치매안심센터 주관으로 지난 2일 지역내 의료기관 강북삼성의원, 강원석내과의원 등 총 14곳과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센터는 치매전문교육을 이수한 전문의가 있고 노인장기요양보험 의사소견서 발급이 가능한 지역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4회 동안 치매질환 아카데미 및 치매안심주치의 사업설명회도 시행했다.

이에 따라 센터에서 치매진단을 받은 환자 중 관리를 원하는 대상자는 협약을 맺은 기관의 개인 맞춤형 상담과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협약기관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되지 않은 치매노인이 인지 프로그램 참여 및 약제비·인식표·물품 지원 등 센터의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돕는다.

관심있는 주민은 구 지역보건과나 구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겸수 구청장은 "치매가 중증화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꾸준히 치료받는 게 중요하다"며 "노인들이 지역내에서 편안하게 치매 진행단계 및 증상에 적합한 치료를 받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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